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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안좋은 점 여덟가지 2

서윤식 |2002.05.06 14:07
조회 299 |추천 0
4. 술자리에선 적당히 어울려야 한다.
참 문제가 많은 대목인데.. 새내기 환영회 때 술을 한잔도 못한다는 여학생이 한명 있었다. 공식적으로 술 마시는게 처음이고 그런 분위기 자체도 낯설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남학생들의 대화에는 그애에 관한 일이 며칠동안 계속 이어졌는데,
'그애 생긴건 여우던데, 혹시 술 못마신다는거 내숭 아닐까?'
'내숭이건 아니건 간에 술 자리에서 분위기도 제대로 못 맞추다니.. 그런 여자때매 분위기 다 배린다'
대충 이런거였다. 반대로 초빼이 -_-;인 잔디의 경우를 보자~!
잔디 : 부어라, 마셔라, 원샷~ 원샷~ 선배 한잔 받아요~ -_-;;
남자들 : 우와, 잔디는 술 센 편이네. 캬하~ 분위기도 잘 맞춰주고 캡이다 캡~!
다음날...
'잔디 그 가스나 과거가 의심스럽지 않니? (수군수군)'
'그렇게 술 잘마시는 여자를 누가 데려갈지 걱정이다, 낄낄~'
이렇게 되는 것이다 -_-;; 남자는 술이 쎄면 멋진 놈이다, 장난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여자가 술이 쎄면 누가 데려갈지 걱정이라는 둥 이따위 말을 지껄인다.

5.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어야 한다.
무릎 꿇고 남자한테 청혼하는 여자를 본 적이 있는가?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도 먼저 접근하지 못한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본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대쉬했다가 퇴짜 맞고, 열채서 술 먹고 겐세이 부려도 젊은 놈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하지만, 만약 여자가 그랬다면?
추하다는 소리밖에 더 듣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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