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친구 결혼식때문에 좀 길렀던 머리를 오랜만에 기분 전환 할겸...
이대 앞 유명 모 미용실에서 커트를 했는데... 피곤해서 좀 졸면서 있었더니
미용사가 제가 알아서 잘라드릴게요 라길래 믿고 맡겼는데...
눈 떠보니 너무나 짧게 잘라놨다..거의 반스포츠머리네 이거...
연예인들이 요새 마니 하는 머리에요 ^_^
이런 ㅡㅡ
난 머리가 너무 짧으면 넘 강해보이는 인상이라 잘 안하는데
이 개념없는 미용사언니 때문에...당분간 머리에 왁스좀 마니 발라야겠네..
집에 와서 좀 씻고 양복벗고,, 오랜만에 편한 며칠전에 장만한 이쁜 청바지 한벌과 타이트한 니트를 걸치고 지금 막 시동 걸러 가기 전이다....
내 애마.... 100 % 순수 내 능력으로 뽑아서 할부금도 다 갚아버린 내 재산 목록 1호
뭐 아주 큰 차는 아니지만...어차피 늘 나혼자만 타고 다니니 난 편하고 차 이쁘다..
개인적으로 난....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 드라이브 하는 걸 즐긴다...
맑은 날보다.....흐린 잿빛 하늘과 가끔씩 그 하늘 사이로 보였다 사라져 버리는 태양,,,
그리고 도로위에서 커브 돌때마다 차를 스쳐지나가는 빗방울과 물방울들...
마치 수상스키를 타늣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 말이다...
늘 그러던 것처럼 오늘은 거의 2달만에 늘 주말이면 가던 ,,, 인천앞바다까지 시속 150km로
고속으로 한 번 밟고 바닷가를 보고 바닷가의 향을 맡고 올 생각이다...
혹시나 여러분... 저녁때 제가 안 보인다면....과속으로 사고 나신줄 아세요...
오늘은 왠지 시동걸러 가기전인데 몸도 피곤하고...좀 불안한 예감이...
전 여러분을 모두 사랑합니다 인터넷폐인이든 백수든 올빼미족이든...
다들 친하게 지내세요들 서로서로 싸우지들 말고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