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이될줄일이야...11OTL
사진이고 실명이고 전화번호고 다 공개로 해둔덕에 오늘폭탄맞았습니다*-_-*
푸하하T.T
여러분~저 남자친구있다니까요~
곰씨가 화내시잖아요.어헝.ㅠ ..
전 단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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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 성형에 삘이 꽂힌 어느 날.
어디가 수술을 잘하는가 가격대는 얼마인가
미친듯이 지식 x의 성형관련 질문을 검색하고 다니던 중
(사실 보기만 했습니다.돈이 없다-_-..)
찾은 여러가지 질문들.
대한민국 여자분들..
가슴확대술 만큼 가슴축소에 대한 고민도 진지하게들 하고 있구나..'ㅡ'
엄청난 연민과 공감과 동병상련을 느끼며
글을 읽는 순간. 오호.통재라
"저..C컵인데 가슴축소수술하고 싶어염~"
"90에 D컵인데 어깨도 허리도 아프고 너무 힘이 드네요.."
..이런 타지망할┓-
C컵이 뭐가 크다그래! 딱 보기 좋아!
90D컵은 살을 빼란 말입니다!
(체중감량성공하면 허리도 덜아플껍니다( -_)
가슴도 ..좀 작아질거이고.. ..)
저 75F컵입니다.
(이거 잘 모르시는 분들 꽤 많은데요... 앞에 숫자가 밑가슴둘레이고
뒤에 알파벳이 가슴밑둘레하고 바스트포인트하고 얼마나 차이나느냐에 따라 커지는 겁니다..)
허리요? ..네 아파요ㅠ
어깨도 맨날 결리죠.
그것뿐입니까?
길가면 아저씨들 변태같은 눈으로 절 므흣하게 쳐다보시죠.
(여름에 피크입니다.-_-b 넥라인이 파인 옷을 못입어요. 제가...)
끓어오르는 학생여러분.자기들끼리 얼굴빨개져서 쑥덕거리고 있습니다-.-
(사실 가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옷빨도 안납니다 ┓-...
효리씨 정도나 되야 옷입어도 이쁘지.너무 크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박시한거입으면 뚱뚱해보이시고,타이트하게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자니 ...
(성범죄가 들끓는 이세상에. 대체 누구좋으라고-_-;?)
브래지어 한장에 8만원짜리 입어보신적 있으세요?
ca*in kl*in같은 브랜드의 것도 아니고, 사랑의 비*스♪ 제품인데 말이죠.
비슷한돈 주고도 왜 난 사랑의 비*스♪인가? >>사이즈가 거기밖에 없으니까요~ -_-
만원버스나 지하철에 탔을때
낯선 남자의 묵직한 뱃살에 내 가슴이 안착되는 난처함-_-;
(제가 키가 별로 안크거든요..)
덧.그 낯선남자의 강렬한 콧바람소리. 아아..ㅠ죽어버릴까
게다가 사실 절 가장 큰 충격에 휩쌓이게 한것은..
얼마 전 오늘의 톡으로 등극하었던 어떤 아리따운 여인네의 글.
내용이 아마 브래지어에 자기 주먹도 들어간다는 내용이었드래죠-_-
예..안타깝습니다. 근데 저 공감은 못하겠습니다-_-;
그 글에 어떤 남정네가 위로의 댓글을 달아두셨더군요
'님.솔직히 가슴 큰 여자들은 둔해보여요~.
그리구 남자들 자기 여자친구 가슴크면 같이 다닐 때 쪽팔려해요.'
..이런 제길슨.
전 王둔해보이는데다가 같이 다니면 쪽팔리기까지 한 존재란 말입니까?┓-
그 날 남자친구한테 울면서 물어봤습니다.
'오빠 내가 쪽팔려T.T? 엉? 솔직히 말해봐~ 엉엉엉'
솔직히 제가 이렇게 올리면 자랑한다라고
씨불락거리실분들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슴작은것도 고민이지만요..
큰 것도 만만치않게 힘들거든요-_-?
당신들이 내 맘을 알아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