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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마눌] 주말에만 할 수 있는 규니와의 데이트

규니마눌 |2006.04.03 10:54
조회 1,661 |추천 0

황금같은 주말이 또 지나갔네요...ㅡㅡ;;(매주 하는말 ㅋ)

 

이번주엔...제가 창원에 내려갔다 왔어요.

 

토욜...11시쯤 기상해서....1시 30분 버스를 예매해놓고..보니..

시간이 너무 빠듯한거에요....(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야해서..)

정신없이....준비하고....(곱게 화장한 모습 보여줄려고 했는데...시간계산을 잘못해서리..ㅡㅡ;;)

비가 한두방울 와서...우산까지 챙겨 들고...

터미널로 갔죠.....다행히..20분 일찍 도착...

 

무사히 버스에 타고....창원으로 출발.

가다가 휴게소에 한번 스는데도 안내렸어요.

혼자 타게 되면....사람이 더 소심해 지는듯.....

그시간까지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였는데...(만약 울 신랑이랑 같이 있었다면...배고푸다고...이것저것 사달라고 무지하게 졸랐을테죠...)

그냥...혼자서는 내리기 싫더라구요....

 

창원 도착하니...6시 반....비는 줄기차게 내리고...

우선....서울로 다시 오는....기차표부터 예매 해놓고...

또...우리가 잘 방도 역 앞으로 골라놓고...

그제서야.....밥을 먹었네요..

 

밥 먹으면서....소주(화이트->맥주 아님)도 한잔 하고...

술이 약간 모잘라다 싶어서.....

맥주 사다가 또 먹고....

 

그렇게 토욜밤을 보내고...

일욜....11시쯤 일어났는데...카운터에서 전화가 오네요..

방 비워달라고....12시까지 비워줄 생각하고 있었구만...칫.

 

암튼..부랴부랴...씻고 나와서....

창원대로를 걷기 시작했죠...

벚꽃이 대로를 따라....쫘~~악 폈더라구요.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고.....저희도 몇장 찍고...

 

 

 

 

(벚꽃 넘 이쁘져? 꽃은 언제나 봐도...이쁜거 같아요... 바람이 좀 불었는데....바람때문에 꽃잎이 떨어지더라구요.....울 신랑 그걸 보더니..."눈 내리는거 같다.."란 표현을 쓰더군요..ㅋㅋ)

 

벚꽃길을 열심히 걸었죠

울 신랑더러......택시타자~~

신발 바꿔 신자~~

나 업어줘~~~

열심히 졸라봤지만......결국 1시간 이상을 걸어서 목적지 까지 도착했다는....ㅡㅡ;;

(건물이 눈앞에 보였는지라....ㅡㅡ;;)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버스 한번 타니까...10분도 안걸리는 거리였음...ㅡㅡㅋ)

 

간단하게 점심 먹고...

기차시간까지 특별히 할게 없어서..(창원 지리도 전혀 모르고....차도 없고...ㅡㅡ;;)

영화를 봤어요..

 

뻔뻔한 딕&제인

(영화체널에서 소개해주는거 봤는데.....재밌더라구요...ㅋㅋ 원초적본능2랑 고민을 살짝 했지만..

원초적본능은 원도 둘다 못 봤는지라.....이번 영화를 보고..'짐캐리가 잘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

 

올만에 영화도 보고....걷기 데이트도 하고...(비록 발도 까지고 힘들었지만...ㅋ)

벤치에 앉아....시간 떼우기도 하고...

꼭....연애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어요...ㅋㅋ

 

연애시절에 종종 갔던.....오락실을 갈려고 했으나..

요즘은....성인오락실만 가득하더라구요..

 

시대는 비록 많이 변해서...우리가 찾던 오락실은 없었지만......

우리 둘의 마음만은 아직도 변함없다는거.....

앞으로도 시대가....더 바뀌겠지만......우리의 마음만은 그대로이길 바래봅니다....

 

 

피에쑤......핸펀이요...ㅋㅋ 울 신랑이 제가쓴글 봤나봐요..

                바꿔준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근데.....단서가 붙었어요..

                보조금 지원 받아서....십만원에 살수 있을때...ㅡㅡ;;

                ㅋㅋㅋ 말은 저렇게 해도....곧 바꿔줄거 같다는....ㅎㅎ

                근데...또 막상 바꾸라면.....가계부땜시....망설일거 같아요...아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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