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남편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희 남편은 저보다 7살 많은 34살입니다. 그런데 신혼초만 빼고 남편이 자꾸 저보고 먼저 자라고 하고 밤 늦게 까지 TV를 보더라구요 첨엔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면 남편이 어느새 TV화면을 휙~돌리고 그냥 머쩍게 '왜 일어났냐"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물마시러 일어났다고 하고 시 들어가서 자는데 왜 한번 일어나면 잠이 잘안오는거 있잖아요. 그래서 방문을 빼꼼히 열고 남편을 훔쳐보면 글쎄,혼자 저녁 늦게 하는 야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러는걸 보니 넘 뭐랄까 한심하다고 할까요? 더군다나 저랑 잠자리 안한지 3년정도 됐거든요. 그사이에 아주 안한건 아니지만 거의 1년에 1번? 아무튼 제가 매력이 없어서 그런것같아 일부러 운동도 다니면서 살도 빼고 그랬는데도 자꾸 트러블만 생기고 ...제가 밝히는 여자는 아닌데 자꾸 야동만 보면서 자위하는 남편을 보고 있자면 자꾸 답답해져요.. 그리고 주위에서도 제 자랑은 아니지만, 너같이 젊고 예쁜 사람을 놔두고 잠자리를 가지지 않고 야동 보면서 자위 행위를 하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이렇게 얘길하면 보시는 님들은 제가 잠자리 할때 만족을 못시키는거 아니냐 며 물어보실수도 있는데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첨에 남편이 저랑 결혼하기전에 그러더군요. '나는 잠자리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많이 못해줄거야'라구요.뭐.저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나이가 있잖아요.부부라면 어느정도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제 청춘을 아이들에게 다 보내고 이제 막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느끼는데 남편을 보고 있으면 또다시 우울해져요 저아닌 방송매체로 흥분을 느끼는 남편을 보고 있자니 정말 답답합니다.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