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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 황당한 시츄에이션~~??

영어공부하... |2006.04.19 12:07
조회 62,042 |추천 0

어머낫!! 톡이되다니...!!

 

아침에 네이트온에서 막 친구신청들어와서 혹시나 했더니... 으하하

 

고맙슴당..

 

근데 언니가 이 글 보면 안되는디...

 

혹시 봤다면.. 언니야~~ 그냥 웃자구...~~ 실명거론 안했으니 언니인지 아무도 모를꺼얌..

 

내맘 알지? 싸랑한데이~~~

 

아! 그리고 제 글 잼께 읽어주신 님들~~~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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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작년 가을.... 친한 언니와 난 주말을 이용해 2박3일의 일본 올빼미 여행을 계획했고 실행에 옮

 

겼다..

 

우리 둘 다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한손엔 여행가이드.. 또 한손엔 앙증맞게생긴 일본여행에 필요한 문장책..->필수

 

을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여행을 했지...

 

학교댕길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했었고,, 대학교 교양도 일본어를 A+맞았기에 난 그 앙증맞은 책을

 

보며 길을 묻고 다니기엔 무리가 없었지..

 

그래서 길을 묻는건 거의 나의 몫이 되었고,,, 난 나름데로 흥미있었찌..

 

기본적으로... 길을 물어볼땐..

 

" 스미마생~"(실례합니다)으로 시작하여..

 

"000와 도꼬데스까"(000는 어디입니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감사합니다)

 

오직 이 세문장으로 거의 길을 물었고,,,

 

혹시 다른걸 묻게 될땐 그 앙증맞은 문장책을 적극 활용했지~

 

근데 늘 내가 물어보고 얘기하는걸보며 언니도 하고 싶었는지...

 

길을 몰라 물어봐야할 시기가 되자...

 

갑자기 사람쪽으로 뛰어가는 언니 왈~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꾸엑~~~

 

도대체 뭐가 감사하다는건가...

 

그렇다.. 언니는 스미마생과 아리가또의 순서를 착각했던것이다...!!!

 

당황했던 일본인 표정... 아직 잊혀지질 않는다..

 

 

 

또 한번의 고비...

 

호텔을 찾아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길을 묻는다.... 우 리 에 게 !!!

 

꼬질꼬질 여행자인거 티 팍팍내고 다녔는데 뭘 보고.... -_-;;

 

아마 만만해 보였나보다..

 

암튼,, 길을 물어보는 사람에게 난 이렇게 말하려고 생각하고있었다..

 

"와따시와 강꼬꾸징데스~"(난 한국인입니다.)

 

머.. 또는 " I'm from korea" 등등 머리를 굴린뒤 내뱉으려는 순간!!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그 순간 나와 그사람 얼어버리고.......

 

언닌.. 영문을 몰라 왜 그러냐는 듯 해맑게 쳐다보시고~~~~~~~~~

 

난 언니에게 "우리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야??" 하며 억지웃음을 지으며 얘기했고..

 

언니 역시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잠깐 착각해서 내던진 말이었으므로 챙피해 어찌할 바를 모르더이

 

다~ ㅎㅎ

 

암튼 지금 생각해도 재밌었던 추억..

 

 

  우리 집 귀염둥이 막내 병아리 이야기!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ㅋㅋ난|2006.04.21 21:51
다른나라여행가서 실수하면 I'm from japan~ㅋㅋ
베플ㅋㅋㅋ|2006.04.21 22:31
근데 톡되면 왜 다들 친구신청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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