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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매일 보는 그남자

어떡하지 |2006.04.28 12:42
조회 69,899 |추천 0

올려야할지말아야 할지 하다가 저를 지켜봐주신 분들덕분에 씁니다.

저 오늘 그남자에게 연락왔네요 근데 운명의 장난인지 아니면 악연인지-_- 휴ㅠㅠ

그남자가 저랑 아는 사이였어요 어떻게 아는사이냐고요?

나이는 20살이구요 그남자애 몇년동안 제동생 좋다고 쫓아다녔던 연하남자애였어요-_-

전 딱 두번봤나 어렴풋이 봐서 기억안났는데-_-

그애랑 통화했는데 저랑 몇번봤는지 다 기억하고 제가 누군지 기억하고 있더라구요-_-

저 정말 쪽팔려서 죽고싶었습니다ㅠㅠ

다행히 내가 친해지고 싶은던 것뿐이었다 이래서-_- 덜 쪽팔렸는데;;;

휴ㅠㅠ 운도 없지 그 많고 많은 남자중에 그애 머리 짧을때 봐서 머리쫌 기른거를 기억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 챙피해요ㅠㅠ 그애가 "누나 또 연락할께요" 이러는데-_-

제 여동생에게 비밀로 하기로 했어여ㅠㅠ 그냥 가끔 연락하기로 했죠머ㅠㅠ

그애 제 동생 아직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_- 휴-_-; 운명의 장난이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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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오늘 늦잠자는 바람에 정말 대충 티에 청바지 입고 겨우 버스탔는데

그남자분이 타셨어요 오늘은 노란티를 입으셨네요

순간 가슴이 멎는 줄 알았어요ㅠㅠ 속으로 계속 고민했어요 짧게 편지쓰긴 했는데ㅠㅠ

결국 따라내려서 쫓아가서 말두 못하고 바보같이 고개숙이고 저기 하고 쪽지 드렸어요

태어나서 첨으로 남자한테 먼저 그런건데ㅠㅠ 정말 챙피했지만 설레고 기분좋았는데~

오전 8시경에 드렸는데 연락이 없네요^^ 베플분이 아니신거 같은데,,무척 놀라시던데-_-;

아무튼 잘 안된거같아서 오늘 소주하러 갈려고요 마음이 쪼금 아프네요ㅠㅠ

그동안 많이 걱정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하구요 저 이제 일찍 버스 타야할 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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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기장에 자꾸 글올라와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5/1 종암경찰서역에서 1시간가량 기다렸는데 못봤구요

5/2 출근하면서 못봤구요 퇴근길에도 종암경찰서역에서 내려서 기다렸는데 못마주쳤네요

베플다신분이 신기하게 맞추신거거나 아님 저를 피해다니시는건지 ㅋㅋ;;

5/3 오늘 아침에도 못만났네요 오늘 회식 빠지려고 하는데 못빠질거같아서 못기다릴꺼

같고 5/4아침에 다시 기다려보려고요~ 응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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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대하셨는데 죄송하기까지 하네요

어제 갑자기 사장님이 일찍 퇴근하래서 집에갔다가 종암경찰서정류장으로 갔는데

40분쯤부터 1시간기다렸는데 못만났구요-_-(진짜 기다렸습니다ㅠㅠ)

오늘 아침엔 더 일찍 나와서 갔는데 차가 막혀서 종암경찰서에 늦게 도착해서 못봤네요ㅠㅠ

너무 허탈하네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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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베플분이 진짜인지 모르겠는데-_-

계속 리플을 안달아주니깐 확신이 안서는데ㅋㅋㅋ

정말 그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 정말 일 하나도 못했네요

서울맞구요 410번 종암경찰서에서 타서 청량리에서 내리시네요 갈아타시던데,,

저보다 먼저 내리시구요 저는 긴생머리를 한 여잔데;;ㅋ

휴-_-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용기내서 쪽지든 말걸을 걸든-_-

퇴근길에 만나면 해볼려고요ㅠㅠ 실패해도 용기내서ㅠ;

그분이 먼저 말걸어주시면 정말 좋을텐데 ㅋㅋㅋ

아무튼 많은 조언들 감사드리구요

저 용기내보고 잘되면 꼭 다시 글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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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남자가 이 글을 보진 않길 바라며ㅠㅠ

 

제가 출근을 8시까지 합니다

그래서 매일 7시15분쯤 버스를 타는데 얼마전에 제가 늦게 타는 바람에

25분쯤? 탔던 거 같아요ㅡㅡ;

그래서 얼굴도 붓고 자다가 의자에 부딪쳐서 깼는데

핑크색 티에 청바지 입은 남자가 타는데 어머ㅡㅡ

내 스타일이야~~~~~~~~~~~~~~~

전 청바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습니다

그렇게 지각할만한 시간대에 타서 그남자를 세번보았네요

날씬하고 키크신거 같고 아 그남자 핑크색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가방은 항상없고;;

오늘 아침에 핑크색 티에 붉은계열 남방입었어요

제가 비슷한 색을 입었는데 쳐다보더라구요ㅠㅠ

나뿐이 없었으니ㅡㅡ

아무튼 그남자가 자꾸 눈이 가네여

저보다 늦게타서 저보다 먼저 내리거든요

휴 아침에 맨날 그 시간에 타는거 같은데

전 그시간에 타면 지각할 수가 있거든요(간당간당 <- 강간같다길래 바꿉니다ㅠㅠ)

우짜면 좋을까요

애인있을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번에 저 퇴근시간에도 같이 탔어요~ 그때는 노란티ㅋㅋ

한 10번 보면 저 기억할까요?ㅋ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어디서 타서 어디서 내리는 거 외엔 모릅니다ㅠㅠ

 

  가슴 없고 날씬한 몸? 가슴 있고 통통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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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하하..|2006.05.01 12:41
혹시410번버스...맞나요?말하는거보니깐 완전난데..도크분홍색티..폴햄붉은남방..맞나요??쩝..저두님맘에들었는데ㅡㅡ;;워낙숫기가없어서..요
베플백진하|2006.05.01 10:25
한번 말을 걸어봄이 어떨까요.....저 앞으로 한10분만 일찍 버스타면 안될까요? 이시간 버스를 타면 제가 지각을 하거든요!!하구 그담에 그분이 일찍 나오심 성공이구 아님 .걍 맘접어야죠..ㅋㅋ
베플간당간당하...|2006.05.01 08:59
계속 바바라...강간당하고로 보인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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