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3년 아님..4년 전쯤...
그땐 친했던 언니들이 무쟈게 좀 있었는데...지금은 거의다 떠나고 없지만...--;
언니들이랑 슈퍼에 장보러 갔다.
오랜만에 맛난거 해 먹는다고 동네 가게 안가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 대형 슈퍼...
그 가겐 독일 체인진지...유독 독일 상품이 많았다.
그런데... 과자코너에서 내 눈에 띈~~~ 양파링~~~ 그 녹색 현광!! 아직도 기억이 난다.
일단 가격도 안보고 집었다.
갑자기 누가 노려본다는 느낌... 뒤 돌아봤더니... 언니가... 놔! 했다.
나 쫄아서 놨다.
글구 가격을 봤다... 헉 한국돈으로 양파링 한봉지에 5000원??
혹쓰...아무리 먹고 싶어도... 겨우 한국에선 500원? 인데...
5000원 주고 사먹을순 없었다.-가난한 나~~~
아픈 맘으로...슈퍼를 나왔고...기숙사에 도착했다. 각자 자기 방으로 돌아가는데...
언니가 날 부르더니... 내품에 양파링을 안겨줬다.
나 감동먹어서~~~ 울먹울먹... 이런 언니를 내가 언니 떠난지... 3년이 지났던 4년이 지났건...
어떻게 잊겠어... 3일이 생일이었던 울 언니~~~ 다시 한번 축하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