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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힘듭니다 |2006.05.05 23:58
조회 482 |추천 0

전 25살, 남친은 26살입니다. 사귄지는 3년정도 되었네요.

3년동안 사귀면서 남친.. 정말 저에게 잘해줬습니다. 못된버릇이나.. 철없는 행동같은거

제가 고치라고 하면 고치더라구요. 저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그입니다.

작년부터 "그래 이남자는 나를 아프게 하진 않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혼자서 결혼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다른게 보이더라구요.

남친이 정말 착합니다. 근데.. 미래가 불투명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작년부터 대학 졸업하자마자.. 괜찮은 직장 구해서 잘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언니들이.. 이제 저는 결혼 준비 다 끝난거 같다네요. 조건 좋은 그런 남자 한명 알아봐서 결혼해도 되겠다고 합니다.

 

전 정말 오빠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오빠는 저의 이런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 취직에 대한 노력을 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지금 4학년인데요.. 공부 열심히 안합니다. 자격증같은것도 별로 없구요.

오빠 자존심을 건드는 일일까봐 제가 내색은 안하는데요. 가끔 제가 물어보죠.

졸업하고 머할거냐고.. 취직한다고는 하는데.. 그게 쉽게 될런지도 모르겠구요.

물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그래도 노력할수 있는건 해보고 안되면 마는거지

여전히 놀자판으로 다니는게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정말 착하고.. 저에게 잘해주는 오빠인데.. 괜히 오빠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진심으로 남자친구를 좋아해본 사람들은 공감하실겁니다. 단지 제가 남자친구가 저의 구색에 맞지 않아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정말 오빠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진심으로 오빠가 성공하길 빕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그게 힘들거같아요.

어떻게 하면 오빠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그쪽으로 잘 조언을 할 수 있을까요?

벌써 1학기도 다끝나네요..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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