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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사들 원래 그래요?

-_- |2006.05.06 14:46
조회 63,640 |추천 0

 

엄마께서어제저녁일갔다가

손을칼에베이셨는데

간단한치료만하고잠을청했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상태가심각한거같아.

오늘아침에병원에갔습니다.

안그래도엄마다치고와서

속상해죽겠는데이병원아주염장을지릅니다

 

접수를하고

의사님을만나는데

보자마자

'왜그러냐'부터 시작해서

엄마께서붙이고계신반창고를직접떼라고하는거예요

일하시는도중에피가엄청나서

오래놔둘수없어서

대충반창고로고정시켜놓으셨는데

반창고네개로고정시켜놓으신상태였습니다.

피가굳고반창고반창고끼리붙어있는데도

아무런조치(?)도없이뒷짐지고서서

'천천히해봐라'

'하나하나떼봐라'

이러시는겁니다.

화가난제가

어떻게피좀닦고떼어주시던지.

조치를취해달라고

피가굳어엉망이라고

떼어낼떼아플꺼라고

그랬더니'어떻게해주까'

이러십니다.

 

저한테반말하는거까지는이해할수있습니다.

작은나이는아니지만그의사님에비하면완전애기일수도잇으니까요

하지만저희엄마에게까지반말을찍찍내뱉으면서

'쪼끔아플꺼다'

'어떡하다이렇게됐노'

'감자가모자라더나'

'손에힘줘봐라'

'너무힘줬다힘빼라'

 

사람놀리는것도아니고

제가너무까칠해져있었던건지

오만욕을퍼붓고엄마데리고나오고싶더라니까요

세상에엄마아픈데속안상할딸어디있으며

엄마한테막대하는데열안받을딸어디있는지.

 

마지막까지빨간소독약이며피가범벅된손무시한채

상처부위에서붕대감아주고

'이거는딸한테가서닦아달라해라'면서

나오시는겁니다.

 

 

엄마에게투덜거렸더니

'저기한의원가봐라. 나이더많은할머니들한테도반말한다'

이러시는데

 

 

 

 

우리나라의사들원래다이렇습니까?

공부쫌많이하고돈쫌벌고있으면아무한테나막말해도됩니까?

 

 

 

 

아직까지너무화가나서

그사람에게이기분돌려주고싶은데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욕 먹을 거 각오하고... 제 바람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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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06.05.06 19:55
그병원 있는장소랑~병원이름 인터넷에 올려요~그런 의사들은 확 망해봐야안다니깐요~
베플저같은 경...|2006.05.09 09:11
의사들은 대부분은 아닐지 몰라도 환자들에게 생각없이 반말로 하는 사람들 꽤 되더라구요...저도 편도선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30이 넘은 나이였는데 저한테 "많이 아파? 어디...여기?...아 많이 부었네..." 하며 반발로 하는거에요...그래서 저도 그냥 생각없이 바로 " 약먹고 주사 맞으면 바로 날까? 나 담주 회사일이 무지 바쁜데...약은 자주 오기 힘드니 일주일 치 해줘" 등으로 반발로 하니까 바로 의사얼굴 굳어지고...옆에 개인병원이니 주무사겠죠? 조무사 당황하고 ...그 병원 다시는 이용하지 않지만...환자를 서비스 차원에서 우대하지않고 함부로 하는 병원과 의사는...경쟁 사회에서 당연 도태되야 할 것 같아요...다른 분들도 당당하게 대하세요...자기 돈 내고 서비스 받으러 오는거 아닌가요?^^
베플그 의사..|2006.05.09 08:50
많이 배우긴 배웠지만 정작 머리에 든건 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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