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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더러버...

아구찜 |2006.05.09 11:14
조회 139 |추천 0

 

밥 빨리 먹어야지?

ㅇㅇ안경꼈니?

열쇠는?

준비물은 다 챙겼지?.... 확인 다짐...

저요 절대 한가하지 않죠 8시까지 애덜 챙겨서 보내믄서 나두열심히 같이 준비하고

8시 20분이믄 출근합니다...

성격적 결함상 설겆이 이불 등등 다 정리하고 나옵니다...

어제 간만에 출근하느라 번개 맞은것처럼 뛰어다녔습니다...

그와중에 애덜 한번 애기함 바로 말듣지 않더라구여...

그래서 목소리 좀 커졌습니다...

대충 마무리하고 네식구 앉아서 열심히 밥먹고 있는데

남편이 누가 창문 열었어?

하데요 그래서 저요라고 했죠

근데 하는말 '낼부터는 아침에 창문열지마, 동네 창피해'

순간 '쏴'

아침에 반박해서 싸우기도... 머라 애기하기도 변명같고

쇠망치로 뒤통수 맞은거 같은.... 대략

그래도 남은밥 다 먹고 치우고 출근 버스 탔는데....

기분이 오늘까지 꾸~~울 꿀합니다..

위로 필요....

물론 시끄러운거 인정하지만....끄응 엉엉^^

평소에는 말도 없는 사람이 말 주변도 없는 사람이 한번씩 이케 염장을 질르믄 오래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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