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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이러는건가?

나상환 |2006.05.09 18:31
조회 2,238 |추천 0

떄는 어언 2년정도 지난거같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건재상을 운영하심니다

 

우연히 유치원 리모델링공사를 하게됬네요

 

내장인테이어부터 외장까지..

 

앞에 건물하나 세워주고

 

처음 기초공사할때만해도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돈도 중간중간 잘주고 잘될지아랐습니다

 

그때 날씨탓에 완공일이 예정보다 늦춰졌습니다

 

그러다.......우여곡절 끝에  이제 마무리 공사가 다가왔는데도 돈을 안주는겁니다

 

왜안주냐??그러니 완공이 늦춰져서 유아모집도 안됬고(유아모집목표가 100명인가?라네요ㅡㅡ;;)

 

어디 100명모으기가 쉬웁니까? 그런애기도 하면서 공사 끝내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집에 통장에 있는돈 카드빼고 여기저기서 빌려다  공사를 끝냈습니다

 

아 이제 앞에 새로 올린건물(조립식입니다) 준공허가받는거만남았는데 .... 글쎄

 

허가가 안난다는겁니다 저희아버지께서 이것저것 알아보셧는데도(지금 그건물 잘사용중)

 

허가내는데 돈이좀 드는듯싶었네요

 

하여간 어쨋든 마무리까지해주게되었습니다

 

그러더니 고작 돈을주는게 100만원정도..ㅡㅡ

 

저희 아버지께서 적자는 면해야겠다는생각에

 

원금만 달라는데도 안주네요(원금이 한1500정도대는듯)

 

예정대로면 2000만원은 받아야하는데 100만원이라뇨

 

덕분에 우리집 빛더미에 안자있습니다 집도팔고 건재상도 월세를 못내서 쫒겨날판이네요

 

어머니 아버지 그일로 신경써서 병도나시고

 

어머니는 급하게 수술을해야하는데 돈을 못받아서 수술도 못하시다

 

주위사람들이 도와주셔서 수술하게 되시고

 

물론 아버지 잘못도있습니다 (준공나는거 미리안알아보시고 하셧다는..ㅠㅠ)

 

부모님이 별말씀이 없으시길래 저는 그집이 돈이 없는줄아랐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원장 남편이란사람은 치과의사고 부부가 고급승용차 몰고다니더군요..ㅡㅡ 

 

생각같아선 그건물 신고해서 당장이라도 철거하게 만들고싶지만

 

저희부모님꼐서는 그러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놈에 빛은 이자가 붙어서 날로 불어만가고

 

한방에 저희집 파산나게 생겼네요.......

 

그때 당시 돈을 원금만 받았어도 이상황까지는 안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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