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에는 주식, 채권, 달러,금, 석유, 농산물 등 현물과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으로 거래소에서 규격화, 표준화한 주가지수선물, 국채선물, 달러선물, 금선물과 옵션이 있다.
옵션은 레버리지가 커서 가격의 변동폭이 금융상품 중 제일 크다.
옵션은 가격 맞추기 게임인데 가격이 오르는 쪽은 call option, 가격이 내리는 쪽은
put option 이라 한다. 옵션은 매수와 매도가 있는데 가격이 움직이지 않고 횡보하면 옵션을 판 매도자가 이익을 보고, 방향이 위로나 아래로 크게 움직이면 매수자가
큰 이익을 본다.
실례로 미국 9.11 테러 며칠전에 주가지수 put option 을 1000 만원어치 매수한
어느 투자자가 9.11테러가 난 다음 날 지수가 폭락하자 30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나도 한때 대박을 노리고 옵션에 손댄적이 있었다.
천만원어치 사서 하루만에 천만원 벌어본적도 있다.
하루에 천만원을 날려본적도 있고, 최고 많게는 하루에 이천만원까지 날려봤다.
결국 옵션에 손댔다 쫄딱 망해 몇년을 고생했지만...
그래서 그 이후론 옵션은 쳐다보지도 않고, 옵션에 대해서 아는척 하는 사람은
아예 상대를 않한다. 옵션에 손대면 그 사람은 2년안에 거지된다고 나는 장담한다.
천만원을 하루에 날리니까 천장이 노랗고 아무 생각이 않들더라.
물론 천만원어치 옵션을 매수해서 방향만 맞으면
옵션만기일에 임박해 옵션프리미엄이 낮을 때는 하루만에 몇천만원을 벌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분석을 하고 궁리를 해도 큰욕심을 부리면 하늘이 꼭 옵션이
거꾸로 가게 하더라.
빨리 큰돈을 벌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잘못된 것에 미혹되어
파멸의 구렁텅이로 스스로 들어가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