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스펀지에서 바닷가 가는길.. 사람도 다니고 왕복2차선 차도 다니고 버스도 다니고
참 좁은 길이에효..
근데 어제밤 신랑이랑 바람쐬고 가는길에 흰색 그렌져XG 한대가 길가에 떡하니 불법주차 해논걸 봤죠
그길은 가끔 차를 대놓긴 하는데 보통 길가에 세우면 뒷차 지나갈수 있게 길 가쪽으로 바싹 붙여놓잖아여? 근데 그차..
어이 없게도 완전 길 다막고 세워논거에요.. ㅋㅋ
뒤에 버스한대.. 못지나가서 계속 빵빵거리다 아저씨 드뎌 내렸죠!!
차 앞에 있는 가게에도 차주인은 없고 차에 그 흔한 전화번호마저 없는거에요~
오 쒯.. 뒤로 차 거의 50대 이상은 줄을 쫙 서서 기다렸죠 거기다 반대차선까지 버스가 끼어서 양쪽차선 모두 오도가도 못하는상태.....
아.. 저 낮짝 두꺼은 차주인 얼굴 함 보고 가자는 맘에 신랑이랑 서서 계속 지켜봤죠.. ㅎㅎ
한 10분쯤.....;; 어디서 케이크 하나 들고 나타난 개념상실 아줌마!!
뒤에 차들 서있는건 아랑곳 하지 않고 유유히 차에 올라타더군여... 버스아저씨 .. 버스안에서 구청에 전화하고 있다가 아짐 보더만 잽싸게 내려서 차문열고 열내기 시작!
그아줌마.. 마침 껌까지 씹고 있더라고요.. ㅋ 내가봐도 정말 어의상실..... 진짜 그런 낮짝두꺼운 아짐..
올만이었소.. ㅎㅎㅎ
차안에 가만히 앉아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아저씨 무시하고 계속 갈려고만.. ㅋㅋ 주의사람들 시선이 따갑기는 했을까?
그아줌마의 유일한 변명.. 지가 차댈때는 뒤에 차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다른버스 아저씨들이 겨우겨우 그아저씨 말려서 다시 차들은 움직일수 있었지용....
ㅎㅎㅎㅎㅎ 아.. 그아짐.. 껌 짝짝 씹으면서 앞에 가로막고 서있는 아저씨 비키라고 손 휘휘저으면서..
ㅋㅋㅋ 정말..... 아줌마 개념없다...
갓길에 차대지 맙시다 함부로...
대놨으면 전화번호라도 남기든지요.. ㅎㅎㅎ 담에 저한테 걸리면 차 다 끍어놓고 가버릴랑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