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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고수님들 부디 도움말 좀 급합니다...

답답한 친구 |2006.05.17 13:54
조회 1,409 |추천 0

각설하고요... 너무 급해서리...

제 친구넘중에 3개월쯤 전에 결혼을 한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와이프는 임신 2개월에 접어 들었구요.

근데 이 친구넘이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이하는 그 사고의 전말입니다.

 

결혼하기 몇달전까지 깊은관계로 만나던 3살 연상의 여자가 있었는데 

주변에서 모두 심하게 반대를 했고

친구놈도  그 모든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할 만큼 여자를 사랑하지는 않았었지요.

제 친구놈이 우유부단해서 딱잘라 정리하지 못하더군요.

결국은 헤어졌고 다른여자를 만나 결혼한거지요. 물론 제 친구놈이 잘못한거 많습니다.

근데 이 헤어진 여자가 한달쯤 전에 연락이 왔더랍니다.

결혼축하 한다고 오랫만에 밥이나 먹자고...

친구놈은 나갔더랩니다. 밥 이나 먹는거야 뭐 어떠랴.. 이러고 말입니다.

근데 밥을 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여자가 한번 자자고 하더랍니다.

이 빙신같은 친구넘 그말에 넘어갔다네요. 근데 관계후에 여자가 배란일인것 같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약국가서 사후 피임약을 사서 주었답니다.

그리곤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전화가 와서는

 "나 임신했어. 나 수술도 해야하고 위자료 꼭 받아야 되겠으니까 돈 준비해.며칠뒤에 전화할께"

이러더랍니다. 제 친구가 나쁜놈인거 압니다. 대단히 큰 잘못을 한거죠...

이친구 지금 며칠째 일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와이프가 임신만 하지 않았어도 납작엎드려 빌고 함께 해결하면 좋겠는데 임신 초기라 조심해야 한다하니 그럴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결혼고수님들의 도움 바랍니다.

참고로 지금 임신했다고 돈 준비하라는 여자 예전에 친구넘 만날때도 친구 사업이 잘 풀릴때는 제 친구없인 못 산다고 매달리다가 사업이 힘들어 부도직전까지 갔을때는 헤어지자면서 선물까지 다 돌려주고 갔던 여자입니다. 그리고 부도 위기를 벗어나고 다시 어느정도 사업이 회복되자 울며불며 자기가 제 친구에게 섭섭한 마음을 과하게 표현했던걸 뿐이라며 다시 돌아와 "너없인못살아"이러고 매달렸던 여자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그런 모습에 질려 반대를 했던거구요...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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