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콩쪼개지다님의 글을 보면서 ..
저의 초등학교 친구가 떠오르길래 ......까묵기 전에 끄적 댑니다.
저희때만해도 초등학교 시절에 생리를 하는경우는 극히 드믈었어요 .
그땐 아마 친구 2명이 일찍 시작했던것 같아요 .
저도 .중학교 2학년여름 되서야 시작하게 되었으니까요 .
제친구중에 눈크고 ..키크고 날씬하고 이쁜 친구가 있었어요 .
조용조용한 친구인데 우리보다 무척 성숙했어요 .
생리도 물론 빨리 했지요 .
우린 화장실에서 피만 보면 귀신나왔다고 도망다니던 시절에 ..
그친구는 여인네가 되었던것이죠 .....
단짝이라 늘 붙어 다니던 친구 ...
어느날 선생님께 뭐라고뭐라고 말하더니 집으로 간다네요 .
왜 그래 했더니만.
아래가 따갑데요 ..
왜에~
찐득이가 붙어서 ....따가워 집에 갈거야 ..ㅠㅠ
초등학교 어린애.....그때만 해도 ..흔하지도 않았던 경우라
생리대 처리도 감당하기 힘든 시기잖아요 ..
내 친구는 ..팬티에 부쳐야할 접착 부분을 반대로 해서 ..
따가웠던가봐요 ..
(팬티에 접착하고 나면 어떨땐 한쪽으로 쏠리는듯해서 짜증날때가 있거든요
나중에 안일이지만서두 .....)
저야 잘 모르니까 ....
그거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 ? 라고 물어봤죠..
웅 ..아니 ..원래는 팬티에 붙히는 건데 ..난 .
그냥 불편해서 .반대로 했어 ......
지금에서야 그친구가 잘못 되었단걸 알지만.
난 그때 ..그렇게 해도 되나 보다 했지요 .
그래서 아프다고 ..집에갔던 친구 ......
콩님 따님이야길 보니 문득 떠오르네요 ..
멀리 시집갔는데 ..잘살고 있는지 ......
혹 30방에서 이글을 보고 있지 않은지 ......
내 얼굴 보면 금방 알아 볼텐데 ..
콩님 ..이쁜 따님께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