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만20살 여자입니다.
항상 고민해 왔던거지만 저에겐 낭독공포증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론 중 1때까진 발표도 잘하고 책도 곧 잘 읽고 했는데
중2학년이 올라가면서 부터 생긴것 같아요
책을 읽으라고 하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면서 ㅠ 얼굴이 빨개지면서
목소리가 떨리고 울음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정말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고 압박감까지 들정도니
중3학년때는 너무 심해서 거의 기절 직전까지 간적이있네요 ㅠ
안면근육이 떨리면서 앞이 깜깜해 지더니 ㅜ 기억이 잘 없네요 ㅠ 머릿속이 깜깜했던거 밖에는
그 후로 부터는 정말 학교 생활을 못 할 정도였어요
선생님들 마다 다르겠지만 그 날짜에 따라 시키는 선생님이 많으시자나요
제 번호가 있는 날짜에는 그 전날부터 잠을 못 이룹니다
아침이 오면 ㅠ 학교 가다가 사고라도 나서 안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어요
고칠려고 노력해봐도 잘 안되네요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모르겠어요 ㅠ
실업계라서 고3때 면접 준비를 하는데 ㅡ
대기업에 3번이나 면접을 봤는데 서류 심사는 다 통과해도 ㅜ
난관은 면접입니다
얼굴이 빨개 지니 뭘 할 수가 있어야죠 ,,, ㅠ
이런 고통은 남들에게 창피해서 말 할 수도 없고
대학생활하는데 발표도 많고 책도 가끔씩 읽어야하는데
수업 들어가기 싫어서 일부러 늦게 들어가는 과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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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더 심해져서 안명홍조까지 저를 속썩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이 여러명 모여있는데서 저 한테 말시켜서 혼쟈 말하는 상황이 되면
기다렸따는 듯이 얼굴 확 달아올라요 ㅠㅠ
낯가림은 원래 심했구요
그런데 친구들앞이나 편한곳에서는 정말 ㅜ 활달하고 ;; 말도 잘하고
남도 거의 제가 다 웃기거든요 -_-
누가 내숭녀나 양면성있따고 욕 할까봐 겁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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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부분은 쪼금 다른 내용이네요 ㅠ
요점은 책을 남들앞에서 읽지 못한다는 겁니다 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란말은 말아주세요
무지 고칠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런 방법은 도저히 먹히지가 않네요 ,,
정말 정신과에 발을 들여야 하나요 ㅠ 무섭습니다
점점 제 자신이 초라해지고 작아지는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님들은 이런적 없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