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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자기도 힘들어 하면서 차는 걸까요??

힘들닥 |2006.05.30 04:06
조회 26,391 |추천 0

헉!!오늘의 톡이 될 줄이야...ㅠㅠ

원래글도 올려 놓을께요~

원래글을 위에 놓으면 짜증나실까봐...ㅎㅎㅎ

아래쪽에 있습니다...ㅡㅡㅋ

 

 

38597번 글 쓴 사람입니당...

오늘 회사에 찾아가서 그녀를 만나려고 했더니

바쁘다는 핑계로 울 회사 막내가 나오더군요...

그렇게 까지 보기 싫어할 줄은 몰랐어요...

약봉지랑 비누 만든거랑 편지 전달해 달라고 하구

그냥 와버렸죠...

 

근데 주변인의 얘기에 의하면

그녀가 되게 힘들어하구 그렇다구 다른 남자 만나는 것도 아니고...

헤어졌다구 동네방네 소문은 다 내놓구...

 

제가 이해가 안되는건요...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 왜 차냐구욤...ㅠㅠ

 

잡을만큼 잡았구...

계속 기다릴 맘은 변함 없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올거 같진 않네요...

제가 먼저 아무리 연락해도 받지두 않고...

 

그녀랑 비슷한 성격의 여자분이 계시다면 정말 여쭤보구 싶어요...ㅠㅠ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하는건지...

제가 잘못된 점을 고친 다음 연락해도 안 받으면...헉~~

 

차라리 이놈 저놈 만나고나 다니면 욕이라두 하구 잊을려고 하겠지만...

이건 바람 피는것도 아니구...

회사-학원-집  바른생활 소녀네요~ㅎㅎㅎ

 

음...부정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제가 아까 생각한게 뭐냐면...

외롭고 힘들긴 한데...남자친구가 필요하긴 한데...

그게 전 아니라는거...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이런걸까요??

 

습관이 쉽게 고쳐지진 않지만...

단 한번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것도 참 야속하네요...

 

근데...제목대루 연인들은 차는 사람 채이는 사람 모두 힘들다고들 하죠...

근데 왜 헤어지죠??

글구 저 같은 경우는 찼을땐 글케 힘들지 않았어요...채였을땐 이 모양이지만...ㅡㅡ;;;

 

그녀한테 며칠전 문자도 왔죠...

오빠랑 헤어졌지만 그래도 난 오빠편이니까 회사관련해서 오빠 관련된 일 있음 전화해준다구...

 

글구 헤어졌으면 선물도 차라리 다 거절을 하던가...

받을건 다 받겠다는 심보두 아니구...

제가 잡고 싶어한다는거 기다린다는거 뻔히 알면서...

미련을 갖게 하는건 두번죽이는건가...

아까 얼굴도 못보구 왔죠~

이건 도대체 뭐냐구요~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구욤...ㅠㅠ

 

38597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하나라도 톡이 되어 이렇게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가끔 네이트온을 켜놓고 톡을 읽었었는데...

제가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그녀를 첨 만난건 올 1월 6일이에요...

어머니가 사장으로 가면서 회사를 옮기게 되어

저도 어머니를 도와드리려고 그 회사에 입사를 했죠...

 

아차...다들 나이 얘기하던데...

전 79년 28살이구욤...그녀는 82년 25살입니다...

 

근데 그녀...첫눈에 반한다는 얘기 여러분은 믿으시나요??

사실 그녀 전에 여자칭구랑 헤어지구 1년 반동안 아무도 안 사귀었어요...

근데 그녀 덕분에 전 여자친구를 잊을 수 있었던 거죠...

 

자연스럽게 옆에 직원들 부터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었어요...

근데 그녀만 남친이 없대요...

우와..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그러면서 대쉬를 했었죠...

그런데 그녀가 절 싫어하네요...ㅠㅠ

 

그렇게 계속 대쉬하며...

그녀는 장난치지 말라는 말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3월 14일...화이트데이가 온거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란 생각으로 바구니를 선물했어요...

그리고 저녁때 시간 있냐고 물어봤죠...

근데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네요...

또 거절이구나...이젠 진짜 포기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녀가 내일 만나자구 하네요...

이건 또 뭔가...

3월15일...그녀와 처음으로 단 둘이 술을 마셨어요...

여러 얘기들을 나누며...그러다가 결국 이날부터 저흰 사귀게 되었습니다...

 

3월말이 제 생일이라 친구들과의 생일파티등도 함께 해주었구요...

생일 당일날은 회사 직원들과 커플로 같이 놀기도 하구...

그날 폭탄주에 제가 오바이트 하구 뻗어버렸었는데도 계속 잘 챙겨주구...

나중엔 제 옆에서 같이 자구 있더군요...

그녀를 업고 옆에 있는 모텔로 갔어요...

그리고선 정말 아무일도 없이...같이 잘 있었죠...

아침에 한바탕 난리가 나긴 했지만...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었어요...^^

 

그렇게 사내커플로 잘 사귀며

4월 15일에 처음으로 같이 석모도에 여행을 갔어요...

근데 지켜주기로 약속을 하고 간 여행이었지만...

제가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요...

그런데도 절 사랑해주는 그녀가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제 고집으루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구요...

하긴 데이트가 아니었어도 회사에서 매일같이 봤으니...ㅋㅋㅋ

 

근데 4월26일날 저와 어머니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매일같이 그녀를 보다가 못보게 되니 너무 외롭더라구요...

근데 제가 회사를 좋게 나온건 아니어서 맨날 화를 냈죠...

그녀 앞에서 항상 회사 얘기만 나오면 제가 화를 냈어요...ㅠㅠ

 

또 그렇게 사귀고 있는데...

5월19일...제가 처음으로 그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만나기로 약속한게 아니었는데...

그녀가 바빠서 제대로 제 글을 못 봤었나봐요...

그녀랑은 회사 관두고 나서도 네이트온이나 전화로 했었거든요...

전 그녀랑 만날 생각에 선릉으로 갔죠...회사가 선릉...

근데..이런...그녀가 약속이 있다네요...실망을 많이 했죠...

알았다구 하구...그녀를 기다리던 겜방으로 가서 시간을 때우다가...

아무 연락이 없길래 집 앞에 겜방에 들어갔어요...

근데 그 때 전화가 오더라구요...어디있냐구...

집이라고 하면 그녀는 알았다고 할 사람이죠...

그래서 선릉이라구 했죠...

구럼 자긴 강남이니까 일루 오라구...

전화 끊구 바루 나갔어요...

근데 시간이 쫌 걸리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전화오기전에 가방을 잃어 버렸었는데...

그거 찾느라 시간이 좀 걸린다구 문자를 보냈는데...

집에 가야될 거 같다구 연락이 오네요...허억...

다 도착했는데...

암튼...글케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새벽에 신림에서 만나게 되구...

같이 있었죠...화가 싹 풀어지더라구요...

그녀만 옆에 있음 화를 낼라구 해도 화가 풀려요...ㅎㅎㅎ

 

그리고나서 21일날 몸이 너무 안 좋았나봐요...아프다구 하더라구요...

계속 걱정했엇는데...좀 괜찮아졌다구...이제 잘거라구...통화하구...

제가 싸이 방명록에 오빠 좀 좋아해달라구...이런 글을 남겼어요...

22일날 월요일...네이트온으루 평상시와 같이 대화를 하는데...

자기가 오빠 안 좋아하는거 같냐구...그래서...응...이라고 대답하구...

언제부터 느꼈냐구...물어보길래...얼마전부터 라고 대답했죠...

 

그동안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구 얘기하면서...

더 이상은 감당 못할거 같다구...

헤어지자고 얘기 하더라구요...

전 시간을 좀 갖고 생각해보자구 얘기하구...

친구하구 동생한테 어떻게 해야 붙잡을 수 있겠냐구 물어봤어요...

일단 연락하지 말구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보고 싶은 마음에도 꾹 참구 연락을 안했죠...

근데 22일날 제가 집 앞에서 기다릴 걸로 생각했었나봐요...

제 성격상...당장 날라가서 밤새라도 기다리는 성격이죠...

근데 23일날 그녀한테 연락이 왔네요...

전 너무 기뻤지만...평상시랑 다름없이 해주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

그녀 집앞으로 가서 같이 술을 마셨는데...

헤어지자고 하네요...ㅠㅠ

항상 같이 가던 그녀 집 데려다 주는 길이 그렇게 슬플줄 몰랐어요...ㅜㅜ

다음 날...

회사 동생한테 부탁해서 점심때 같이 나와 달라구 얘길 했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장미 100송이를 사갖고 회사로 갔죠...

그래서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따가 저녁 때 볼래??기다릴까??물어봤더니...

집에 가라구 하더라구요...

집에 도착했다고 네이트온으루 얘길했슴당...

고맙대요...우와..마음을 돌려줬구나...기회를 다시 한 번 줬구나...

그 전에 싸이월드 스킨하구 메뉴효과등을 선물로 줬는데...

다 수신 했어요...이젠 진짜 잘해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죠...

근데...부담스럽다고...자기 미안하게 하지 말라구...다 끝난 얘기 아니냐고...

암튼 그렇게 우린 헤어졌습니다...

 

근데 헤어질 때 한 얘기들이 이젠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겠어요...

제가 뭘 잘못했고 뭘 고쳐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글에는 자세하게 쓰질 못했지만...

여러 얘기가 있었죠...

그녀는 정말 오빠같이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거고...

믿음직한 남자...힘든걸 감싸줄 수 있는 남자가 필요했던거죠...

근데 저는 제가 기대려고 하고...

노력하는 그녀 모습을 보면서 더욱 저한테 맞춰갈려고만 하고...그랬던 겁니다...

 

그녀한테 해주고 싶은 것들이나 같이 하고 싶었던 일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 그녀를 보내버리면 더 많이 후회할 거 같습니다...

전 저의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했던 그녀이기에...

더욱 이기적으로 되는거 같아요...ㅠㅠ

이럼 더 멀어질텐데 하는 생각은 하지만...생각대로 안되네요...

몇 일 동안 불면증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잠만 잘자는 제가...쩝~~제 자신도 믿기지 않습니다...

어젠 술이 만땅 취해서 전화를 했지만 받질 않더군요...

음성도 남기구 문자도 보내구...

어제 그녀가 이사를 했어요...노량진에서 중곡동으루...

어젠 중곡동에서 밤새 혼자 술을 마셨습니다...

근데...아침에 생각하니...정말 후회가 됩니다...

그동안의 저에 대해서 화가나구 후회가 됩니다...

그녀가 저한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음 좋겠습니다...

그녀를 기다리면서 저에 대한 잘못 된 점들을 고쳐볼 생각입니다...

몸에 베어버린 습관이 빨리 고쳐지진 않겠지만...노력해볼 생각입니다...

만약 그녀가 돌아온다면 프로포즈해서 결혼까지 가고 싶네요...

지금 심정으로는 그녀가 절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동정으로 라도 옆에 있어줬음 좋겠어요...^^;;;

하지만 마음 굳게 먹구 저에 대한 점 고쳐볼랍니다...

그리고 다시 대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잊으려고 노력하던가...잡으려고 노력하던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전 잡을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힘들게 얻은 사랑이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매달리겠습니다...

근데...어떻게 해야 되는겁니까??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무작정 매달리면 질린다고들 하잖아요...

그녀를 돌아오게 하는 방법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지금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 글이 오늘의 톡이 되서 네이트온에서 보고...

그녀가 제 마음을 알아줬음 좋겠습니다...

불가능 할지도 모르지만...ㅠㅠ

 

 

 

  시댁 때문에 정말로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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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하루|2006.05.30 10:42
헤어지는 게 힘들다지만 님과 같이 있는게 아마 더 힘들었을거에요. 님이 힘들어했든지 그사람이 힘들어했든지.. 둘중의 하나가 힘들어했고 더이상 나아질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것도 맞을듯해요. 그냥 보내주세요.. 그사람과 님이 정말 인연이라면 돌고 돌아서 언젠가 만나게 될거에요. 그동안 님은 더 멋진 남자가 되어있으시면 되잖아요.. ^^
베플★심플남자★|2006.05.31 12:14
사랑하면서 헤어진다는여자..........그여자 같은경우는 바람 핀경우는 아닌거 같고..보아하니..글쓴이 사랑하긴 사랑하는데...결혼 생각하니까 결혼 상대자는 아닌거 같다는 판단이 든거야......시간끌어봤자 서로 더 힘드니까...이쯤에서 인연의 끈을 놓은거지..........사람은 감정에 충실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현실에 충실하는 사람이 있거든......참고가 됐길..^^
베플-_-|2006.05.31 10:50
난 뭐 대단한 선물 해준줄 알았다... 님이 좋기는 한데 성격도 안 맞고 객관적으로 맘에 안 드는 거겠죠. 아마 어른스럽지 못 하다거나 소심유치하다거나 그런 경우 좋아도 헤어지죠. 내가 얘를 뭘 믿고 사귀나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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