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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마눌] 울 부부의 살아가는 이야기-28

규니마눌 |2006.06.13 10:34
조회 1,801 |추천 0

아.....어제 호주랑 일본 축구 보셨나요?

 

주말부부가 끝난 울부부...

어제...오붓하게....

울 신랑이 만든...파전과 ....소주(막걸리 먹기 싫답니다..ㅡㅡ;;) 한잔씩 하면서 봤습니다..ㅋ

(비도 안 왔는데..ㅋ)

 

일본이...한골 넣었을때....얼마나 화를 내던지...ㅡㅡㅋ

그러다...후반.....호주의 골이 연달아 터지니까...

완전 우리나라가 골 넣은것처럼.....신나하데요...ㅋ

 

이겨서...얼마나 좋던지......

일본을 이겼다는것도...기분 좋은 일이지만....

히딩크 감독이....이끄는 호주가....이겼다고...하니..

정말....히딩크란 인물....대단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ㅋ

 

우리끼리...."히딩크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들려...ㅋ" 그랬던...ㅎㅎ

 

 

어제...수술한지...두달만에 안과를 갔습니다..

눈에 넣는 약이....떨어졌다고 하니까....바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뭐...어차피...두달째 검사도 할겸.....겸사겸사 갔죠.

 

눈 사진도 찍어보고.....안압측정한다고...갑자기 눈에 바람을 불어넣기도 하고..(기계로.ㅋ)

암튼...이것저것 보더니....

시력을 잽니다...

간호사라고 해야하나? 암튼...그 언니가...

가리키는 숫자가....죄다 보입니다....

ㅎㅎ 얼마나 신기하던지....

병원가면서....시력....얼마까지 나올까...되게 궁금했거든요...

수술 하고 몇일뒤엔...1.0까지 나와서....더 나올까? 그대로일까? 이런생각들로..

갔는데.....저도 모르게 1.5에 있는 숫자들을 읽고 있는겁니다.....@.@

읽고서 저도 의아해 했다는....ㅋ

얼마나 신기하던지.....0.2에서....1.5라....ㅎㅎ

의사샘 말이.....앞으로 2달 뒤엔....더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네요...히히

이제...울 신랑보다....제가 더 시력이 좋아졌습니다....ㅋㅋ

 

비록....수술때문에....올해도 에어컨을 못사게 생겼지만...

그래도....너무 좋아요.....아웅....ㅋ

 

 

어제...안과 갔다가....울 신랑이랑 마트를 갔습니다..

파전 해먹을 파도 사고....소주도 6병이나 사고..ㅋ

닭똥집도 사고...오삼불고기도 사고...ㅋ(죄다 안주거리..ㅋ)

 

마트에 항상 가면...있는 실갱이...어제도 벌어졌습니다...

우리집은 여느집과는 반대로....울 신랑은 적게 살려고 하고..

저는 이것저것 살려고 하거든요....ㅋ

 

울 신랑...어제도 역시....

마눌 : "상추도 사자..."

규니 : "상추는 왜?"

마눌 : "고기 살꺼니까...사야지.."

규니 : "계획에 없던거잖아..."

마눌 : "어차피...우리 계획한거 한개도 없거덩.." (갑작스럽게 간거라...목록 안 적어 갔거든요..ㅋ)

규니 : "그래도...너무 많이 사지마.."

마눌 : "(흥분해서 큰 소리로)그럼 하루치만 살래? 매일매일 마트 올꺼가?"

 

그랬더니...ㅋ

울 신랑...주변을 두리번두리번 ㅋ 챙피한가 봅니다.

 

규니 : "알았어...알았어...ㅋㅋ"

그러더니 갑자기....제 볼타구를 꼬집는게 아니겠어요 ㅡㅡ;;

 

저 가만 있을수 없죠...ㅋ

바로...보복에 들어갔죠....울 신랑 가슴만지기..

(울 신랑이 싫어라 하는거..ㅋ)

 

가슴을 쪼물락 만졌더니....하는 말

 

규니 : "자꾸 그럼...나도 만진다 "

마눌 : ""

 

 

이대로 무너질수 없죠...ㅋㅋ

앞으론 때와 장소를 가려서....만져야 겠다는....우하하하

 

 

오늘...토고전하네요....ㅎㅎ

꼭 이겨야 할텐데........

오늘은....울 신랑이...만들어 주는 닭똥집뽁음에다가....소주 한잔 하믄서..

열심휘 응원해야 겠슴돠...ㅎㅎㅎ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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