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설화
문득 잠에서 깨어나
밤하늘에 총총히 심어놓은
별밭을 바라보다
혼잣말로 중얼거려봅니다
보고싶다...
일에 열중하다 하던 일손을
잠시나마 버려두고
주위를 들러봤을때
나에게 익숙한 당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너무 보고싶다
요란한 기적소리를 내면서 떠나가는
기차를 물끄러미 바라볼때면
저 멀리 멀어져 가는 기차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너무 보고싶어서
당신곁으로 달려가고 싶어 미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