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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왕컬럼] wbc 미국의 부진에 대해

최상현 |2006.04.13 21:34
조회 21 |추천 0

일단 wbc란 대회가 급조하게 만들어져서 미국국민과 선수들 상대로는 호응과 지지를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원래 미국야구라는게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자국 리그를 더 중요시 하는 이유로 불참한 선수가 많았습니다.
wbc에서 잘뛰다가 부상이라도 입으면 못나간것만 못한다는 생각이죠.
그사람들 머리속엔 wbc보다 올해 오픈하는 메이져리그에 관심이 더 가있을테니까...한국프로선수들은 보통 1월달쯤에 몸만들고 감각을 끌어올리지만 메이져리거들은 보통 2월쯤에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의식차이의 문제도 있습니다.우리나라는 국가간 대회라면 심지어 프로간 경기에서 조차 모두 애국심과 연결해서 최선을 다할려고 하지만 미국은 안그렇습니다.특히 야구라는 특성상 개인성 강해서 ...
과연 wbc를 애국심가지고 출전한 미국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전 이번에 은퇴하는 로져클레멘스 정도가 애국심을 갖고 뛰었다고 봅니다.애국심이란게 전제가 된다면 그만큼 잘할수있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장큰 문제점은 구단에서 착출된 선수들끼리 서로 안면있는 선수들이 적고 스타의식,라이벌,파벌의식에 젖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팀웍을 다지기 힘들다는것입니다.우리나라 야구가 미국을 눌렀다고 메이져선수들 약간 수준낮게 취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메이져선수들이 괜히 메이져선수가 아닙니다.개인개인만 놓고 본다면 최고의 선수들이죠.미국이란 나라가 바보라서 야구도 못하는 사람들한테 몇백억씩 주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서로가 다 잘들알죠.야구하는 학교도 많지않고 프로래봐야 8개밖에 없으니...예로 이번 출전한 보스턴의 베리텍이나 양키스의 지터,a로드와는 사이가 안좋습니다.쟈니 데이몬도 마찬가지고요.한마디로 다 모여서 훈련을 해도 팀웍이 부족한 모래알갱이 같은 팀일뿐입니다.
차라리 미국이 올스타 팀을 만들게 아니라 한 구단이 대리 출전을 했다면 성적 좋게 나왔을지도 모르죠.

마지막으로 야구는 투수 놀음입니다.
아무리 메이져리그라고 해도 상대투수에 대해 잘모르고 상대가 구위가 좋으면 이길수 없는게 야구죠.이론상으로도 투수가 타자보다 훨씬 유리한 법.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야구를 아는 박찬호와 김병현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PS.이글을 읽고 미국 메이져리그 한수아래네 어쩌네 하는 무뇌아적인 발언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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