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필승 코리아!!
솔직히 말하면.
태극전사들 만큼이나 우리도 엄청 힘들었다..
오늘 프랑크푸르트의 기온은 32도를 상회하는 무더운 날씨였는데
독일 여름 날씨를 아는 사람, 또는 유럽 여름 날씨를 아는 사람은 잘 이해하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습도가 많지 않고 위도가 높아서 오늘같이 땡볕에 높은 온도에 12시-6시 사이의 햇빛 밑에서는 작열하는 뙤약볕 밑에서 그릴을 당해야 하는 느낌이었다... 전반전때 지는 도중에는 완전 태극기 밑에서 나는 안그래도 져서 속상한데 거기다가 진짜 그릴을 당하는 거 같은 수모를 겪는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후반전에는 동점골도 넣고 역전골도 넣어서 막 일어서서 기뻐하기도 하고 그런 덕분에 조금 살아난 거 같다.ㅋ 사실 이 글 쓰는 지금 이시간은........................이젠 좀 매우 피곤하다..ㅋㅋㅋ
한국에서 응원한 분들은... 10시부터라 매우 시원했을꺼같다~~
뭐 앞으로 열리는 프랑스전과 스위스전은 이곳 시간으로 9시부터 11시까지라서 이제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응원할 수가 있게 됐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