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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 푸스발] 中언론 ‘16강 대륙 안배’ 음모 제기 外

권대현 |2006.06.26 08:31
조회 19 |추천 0
[할로 푸스발] 中언론 ‘16강 대륙 안배’ 음모 제기 外
중국 언론이 독일 월드컵의 음모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징 일간지 법제만보는 24일자에서 “이번 월드컵 16강을 가린 결과 시드 배정을 받은 축구 강국 중 탈락한 나라가 없고 대륙별로 골고루 안배돼 있다(아시아 대표는 호주)”며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살 만하다”고 주장했다. 신문이 제기한 음모설은 먼저 토고와 프랑스의 승부 담합설.

토고가 프랑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주공격수 아데르바요를 중간에 교체한 점이 석연치 않다며 더욱이 시합후 토고 선수들이 희희낙락한 표정으로 프랑스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사전 담합을 의심케 한다는 것. 다음은 E조 미국-가나전 당시 독일 주심이 미국 수비수의 반칙(비디오 판독 결과 오판으로 판명남)이라며 페널티킥을 선언, 가나가 아프리카 대표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하도록 길을 열어주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미 멕시코가 시드국으로 북중미 대표로 16강에 진출한 만큼 탈락해도 무방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H조 우크라이나-튀니지전도 주심이 튀니지의 원톱인 자지리를 퇴장시켰고 우크라이나 셰브첸코에게 석연찮은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도 우크라이나가 동유럽을 대표해 16강에 진출해야 하는 반면 튀니지는 아프리카 대표 가나가 있어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었던 상황과 무관치 않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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