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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히미코(Mezon Do Himiko メゾンドヒミコ,2005)

장문기 |2006.07.05 23:57
조회 40 |추천 0


역시 이누도...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온 영화.!

조제~~에서처럼 실망시키지 않은 작품이었다.

조제~~처럼 내게 큰 파장을 주진 않았지만.

잔잔한 여운을 던져주었다.

게이였던 아버지를 평생 원망하며 살아온 딸, 사오리

단지 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메종 드 히미코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아버지에 대한 혐오감으로 가득찼지만...

그 안의 사람들의 순수함과 고독을 알게 되고 이해하면서

진정한 3이라는 숫자를 이해한다.

 

세상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남자,여자,동성애자들.

 

세상엔 세 부류의 사랑들이 있다.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보통남녀들의 사랑.

서로에게 헌신하는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의 사랑.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애초부터 모든 사랑은 그 곳에 있었다.

性을 떠나.

서로를 이해하는 것,알아가는것, 그리고 ...사랑하게 되는 것.

 

이누도의 작품처럼

인물의 대사엔 참신하고 독특함이 서려있었다.

"핥아도 돼...달콤하니까."

"만지고 싶은 곳이 없는거지?"

^^

마지막 장면은 정말 귀여웠다..

메종 드 히미코 담벼락에 있었던 낙서...

'사오리가 보고싶어 피키피키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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