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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버린 축구영웅 차범근

박종호 |2006.07.08 08:20
조회 77 |추천 2


=>우리는 차범근을 막연하게 "유럽에서 성공한 축구선수"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세계에서 보는 눈은 그렇지 않습니다

MBC에서 해설하는 차범근을 우린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지만, 해설하는 차범근을 인터뷰하려는

긴 줄의 외국기자들의 눈빛은 경외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다가 "그건 좀 오바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차범근의 일화 몇몇 말고,

구체적인 자료를 본다면 수긍할겁니다

차범근은 지금의 지단, 베컴, 피구였으며

이 말은 단 한치의 과장도 없는 말 그대로였습니다

우리는 영웅을 기다리지만 이미 우리에겐 영웅이 있었고,

프랑스의 한 시인은 자신의 시집에 차범근에 대한 시를

썼었고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차붐을 낳은 어머니와 그의 조국에 경의를 보낸다".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차범근이 골을 넣으면

전광판엔 "차범근" 세글자가 한글로 번쩍였고 그걸

본 우리 교포들이 눈시울을 적셨다고 합니다

38세의 차범근이 19세 독일의 국가대표선수보다

체력이 월등했다는건 그가 얼마나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는지를 보여주는 일화이기도 합니다

밑의 글은 퍼온글이며, 98년도 우리의 냄비근성으로

차범근이 감독자리를 박탈당한 그 날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집니다



"차범근 대신 송혜교라고?"

12월1일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자 13명이 결정됐다.

그러나 지금 수많은 축구팬들은 어이없는 한국의 조추첨자

결정에 대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팬들은 차범근씨가 조추첨자로 결정되지 않은 것은 독일에서

월드컵이 열릴때 마테우스를 빼고 탤런트 한명을 집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이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차범근은 누구인가?

차범근이 한 일에 대해서는 딴지일보에서 기막히게 묘사를 해놓았기에 이를 인용한다.

"느낌이 잘 안오신다..?

박찬호가 데뷔 첫해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뛰어 데뷔하자마자 메이저리그를

통털어 투수부문 7위의 성적을 거두고, 그 다음 해 동양인 최초의 사이영상을

수상하고, 얼마 후 동양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MVP를 먹고,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결승에 두번이나 진출시키고 그때마다 마지막 7차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는 장면을 상상해 보시라.

그리고는 그가 마운드에 등장하면 관중들이 전부 찬호를 연호하며 박수를 치고,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유니폼이 영구전시되고 도대체 박찬호를 모르는

미국시민이란 없는 그런 상황... "

차범근이 한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가 어떤 인물인가.조선일보에서조차 대한민국 50년을 만든 50대 인물에

선정한 위인이다.1998년 독일 축구역사가협회에서는 20세기최고의 아시아선수로

차범근씨를 선정했다.1999년 축구잡지로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월트사커지는 차범근씨를 잊을수 없는 100대 스타로 선정했다.

그가 차지했던 분데스리가 MVP 는 지금의 세리에 리그의 MVP나 다를바가 없다.

80년에는 세계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인 차범근인 것이다.그가 바로 변변한 홈페이지

하나 없이 매장당해버린 대한민국이 낳고 대한민국이 버린 차범근인 것이다.

지금까지의 국내 축구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내고

가장 위대한 선수인 차범근.

-네이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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