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재미도있었다...
이제 2일만하면 안하는 일
토요일까지만 고생하면 된다...
근데 생각보다 그리울것같은데? ㅋㅋ
처음에 보바 만드는게 뭐가 힘들겠냐하면서 시작하고
힘들어서 울고...많이 망치고 혼나서 울고 ㅋㅋ
근데 이제 신기하게 list 안봐도 shake 는 이렇게
frappacino 는 저렇게
slush 랑 smoothie 랑 차이점
가끔 햇갈리는 fushion tea 까지
잘 만들어서 아줌마랑 아저씨한테 칭찬 많이 듣는다
아줌마도 이제 내가 안 한다니까 아쉬우신지 말 많이 걸으시고
둘이 일하다가 웃으면서 농담까지한다...
아줌마도 처음부터 나 들 힘들게 해주시지 ㅋㅋ
여태까지 그 boba loca 에서 일한 사람들은 다 유학생이였다고
영어도 잘 못해서 손님들 뭐 물어보시면 대답을 잘 못해서 그랬는데
나는 뭐 물어보면 졸졸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가끔 손님하고 농담하면서 손님 기분 좋게 해주니까
아줌마도 좋으셨나보다...
솔직히 나 처름 한국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 사람 어디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우리 자기가 감기기운 있나보다...
전화할때 코 마킨것처럼 말하고
이제 머리도 아프다고 하는데
오늘 밤에 열 많이 날텐데 ㅠㅠ
약은 꼭 먹어야하는데~
그리고 내일 일 빠져야 푹 쉬는데...
아니면 더 힘들고 더 아프고 더 짜증나고 그럴텐데 ㅠㅠ
지금이라도 차타고 얼굴이라도 보고 약 챙겨주고 하고싶은데 ㅠㅠ
늦어서 나갈수있어야지 ㅠㅠ
내가 혼자 아파트에있었으면 그 먼 거리 riverside to rowland hts
상관안하고 그냥 달렸을꺼다~
우리 자기 아마도 나한테 감기 옮은거같은데 ㅠㅠ
에이구~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