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5편이당.... 길었다...ㅠㅠ
나랑 그사람이랑은 그렇게 1학기가 가고 2학기가 될때까지 사귀었다~~
하지만.... 2학기가 되자... 잘 보질 못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씩 맘도 멀어지기 시작했죠...
하지만..... 나 나름대로 안멀어질려구.... 그사람 꼭 잡아 보려고~
노력은 많이 했죠.... 하지만.... 그게 뜻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이게.. 바로...... 애정이 식을때죠...
이고비만 잘 넘기면 된다던데........
2학기 이후론 일주일에 한번 보면 진짜 많이 보는 거였죠
때는 2학기 학교 축제였어요
저는 학교 가요제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 하고 있었고
선배는 실습 나가기 바빴답니다....
하지만.. 매일 연락 했죠
학교 축제 당일.....
저는 열심히 친구와 연습한 곡을 축제때 불렀습니다....
대박이였죠~!
마침 내 목소리 상태가 좋아서 아주 잘 되었답니다
결과는 예선 합격
물론 선배도 와서 구경하고 갔죠
구경만 하구 바로 갔어요.......
난 계속 선배랑 있고 싶은데......... 선배는 가더라구요.....
어쩔수 없었죠... 집이 머니깐.....
2일뒤
본선이 시작된날........
친구는 목이 쉬어서 가뻐리고..... 난 찌든 담배로 인해 목이 제정신이 아니였죠..........
그래도 포기할 우리가 아니였습니다...
열심히 목을 틔웠죠
친구와 난 따뜻한 물을 계속 마셔댔습니다.....
목이 그런대도 담배는 끌리더라구요
본선무대..........
우리 차례였습니다.......
마침...... 친구도 그럭저럭 목소리가 나왔죠
저 또한 한목소리 됐죠 ㅋ
본선 다 부르고 나서..... 결과 발표 시간........
나랑 친구는..... 포기 상태에 들어갔죠.......
대상~!!!!!!!!!!
대상은........... 두구두구두구~~~~~~~~~~~~~
오상용. 조재영의 미씽유~!!!!!!!!!!!!!!!!!!!
우리는 터지는 심장을 안고 뛰어 무대로 올라 갔습니다......
난리였죠~!!!
선배 도 봤을거에요
무대에서 친구랑 둘이 껴안고 ㅡ.ㅡ
TV 방송도 탔대요 ㅡ.ㅡ;;
난 못봤지만.........
아무튼 그렇게 난 친구와 대상을 먹고
선배에게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들려줬었죠......
하지만 그날도 선배는 일찍 집에 드러 가떠랬습니다...
결국... 축제 마지막날을 섭섭하게 보내기 싫어 했던 난......
선배와 대판 싸웠습니다.......
왜이렇게 일찍 들어가냐고.... ㅜㅜ
같이 재밌게 놀자고~~~~
선배는 친구들과 놀라며 부축했죠......
난 내 여자친구가 제일 소중한데 말이죠......
어쩔수 없었습니다....... 선배는 완고했고 결국 집에 들어갔어요
하긴...... 여자니깐..... 집에선 일찍 와야 했죠...... 난 남자니깐.......
그걸 이해 해야 됐죠..... 모든게 다 이해 됐어요
선배를 너무 아꼈기 때문에..........
난 선배를 사랑 한것보다는 선배를 아꼈어요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이였기에.........
아끼는 선배가 밤 늦게 다니는걸 보는 나도 안좋겠죠?
그래서.... 일찍 보내 줘야만 했죠......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방학이 왔어요...
하지만........ 방학 전에.........
우리에겐.... 또 하나의 시련이 닥쳐 왔습니다.
서로.........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하게 된거죠.....
나도 모르게 선배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되고........
그런 선배도 나에게 화를 내게 되고....
서로............. 화를 내었어요..........
이러면 자꾸 안돼는데 생각 하면서도 말이죠....
결국 헤어지잔 말까지 나왔어요.....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잘..... (?) 해결되어 다시금 사귀었죠.....
방학때였어요.... 겨울방학........
난 진주 친구들과 지리산 여행에 몸을 담았습니다.. 내 여자친구와 함께~~~~
여자는 내 여자친구 혼자 ㅡ.ㅡ;;
아무튼 그렇게 길을 떠났습니다~~~~~~
가는길은 즐겁게 갔죠.......
하지만..... 올때....... 선배와 사이가 안좋아 졌죠......
그전날..... 선배에게 실망 했던 것입니다.........
밝히고 싶지 않았던 일들을 선배는 내 친구들에게 말한 것이죠.....
물론...... 별거 아녔어요........
내가 속이 좁았죠...... 에이형의 극치 였습니다......
다음날은 완전 선배와 나는 긴장감.......ㅡ.ㅡ;;
차에서도 따로......ㅡ.ㅡ 애들은 왜 그러냐고......
결국 그러다...... 집에 다올떄쯤...... 다시금 붙어 있고..........ㅡㅡ.
어떻게 다시 붙어서 갔는지.......
아무튼 그렇게 티격 태격 하면서 지냈죠.......
2월이 다가 옵니다......
나의 군 생활이 시작 될려고 했죠.....
친구들과 군주를 하고........
마지막 가는날까지 팽탕한 생활을 하였죠
군에 가는날 선배는 멀리 있었습니다......
부르지도 못했죠.........
미안해서....... 미안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선배도 아마 실습중인가여서 힘들었을꺼에요
그렇게 우리는 다시금..... 긴 헤어짐을 맞이 하였습니다......
훈련소는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죠.......
하지만 편지 한장 적을 생각에 잠이 바로 깼었어요........
난..... 편지 하나 더 선배에게 보내고싶은 마음에 불침번에게
잠을 깨워 달라해서 새벽에도 쓰곤 했습니다...
무척 고요히 쓰니.... 잘 적혀졌어요.
선배도 편지를 많이 보내 줬어요....... 첨엔 안오더니 말이죠
많이 받았어요
거의 200통은 받았을꺼에요
훈련소 를 마치고..... 후반기 교육장에서 처음 전화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를 누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엄마가 아닌.... 내 여자친구에게........ 미선이...
필승~!!! 이병 조재영입니다~~
무척 기뻐했습니다....... 서로가.........
난..... 그날 저녁 취침 시간이었는데 잠이 오질 않았죠.......
그 이쁜 목소릴..... 듣고나니.. 행복했습니다........
너무 보고싶었죠
그렇게 가끔 할수 있는 전화 시간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자대 배치 받고 난 다음....... 난..... 불행했습니다......
전화를 못하게 한거죠..... 선임들이.........
일병 5호봉때까진 전화하면 안된다는 거였죠....... 이게 무슨 날벼락.......... 아....... 정말 황당했죠....... 전화도 맘대로 못하는 군대가 어딨냐고........
그렇게 못하고.... 가끔씩 선임들이 시켜줄때만 할 수 있었죠......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이면 많았죠........
그렇게 지내다 100일휴가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복입고 젤 먼저 달려간 곳은 선배가 있는 학교......
가는길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니....... 너무 떨리고 하더군요.......
손한번 잡지도 못하고.........
다시 옛날도 돌아간듯 했죠.....
선배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아니면....... 애정이 식었더랬죠...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는 말 있잖아요........ 그게 생각 났었죠......... 그렇게우린 싱거운. 만남을 가진뒤.......... 다시 헤어졌습니다........ 다시 난 부대로 복귀했죠.........
일병을 달았습니다......
두달뒤 외박을 나왔죠'
다시 난 선배가 있는곳을 향해 달려갔어요
그전에...... 선배와 저는 전화를 자주 못했어요
그래서 조금은 안좋은 일들이 있었죠.........
애정도 많이 식고.........
외박때 난 사고를 치고야 말았습니다........
동아리 친구들과 후배들과 만난 자리에 선배를 불렀습니다.......
그래도 여자 친구이기에......
하지만...... 난.......... 노래방에서의 내가 한 일들을 잊고 싶습니다.....
선배에겐 눈길 하나 안줬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 하면...... 나쁜놈이죠......
그렇게 노래방엘 나와서........ 기차역앞에서 둘이 얘길 했어요.....
그것도....... 1분정도.........
아니 더 짧았을 거에요........
이렇게 사귀고 있느니 헤어지자고...........
난 그때 냉담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선배도 번복 안했죠..........
그 뒤로 우린 헤어졌습니다.......
난....... 친구들한테는 내가 차였다고 말했죠........
내가 잘난게 없으니 당연히 차인거라고.........
하지만 지금 난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잘난게 없는 내가 찬거라고..... 내가 진짜 나쁜 놈이라고.........
헤어진지 지금은 벌써 몇달.... 아니 반년 이상이 흘렀습니다.....
요 며칠 전에 전화 통화는 해봤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돌아오진 못했어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 이 쓰린 맘을 다시 돌릴수 있을까요.....
끝이당~~~~ 길다 이거~~~~~~~
그 라디오엔 채택 된건 아니지만....... 기억에 남기에 끄적였다.......
인제 완전 잊었으니깐 적는거야~ ㅎ
벌써 2년이 넘었으니 원~ 나도 새로운 사람 을 만나야지~? ㅋ
그런데 다시 이런 사랑을 해볼수 있을지 난 걱정이다..... 그땐 내가 너무 순수 했던거 같다.........
이 글로는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내 가슴 깊이 묻어 둘런다....... 이 사랑은..........
좋은 공부가 되었으니........ 이젠 차라리 기쁘다~^ㅡ^
열심히 사는 내가 되자~~~~~!!!!!!
PS// 얼마전.... 그사람을 만났다.....
내 마음을 다시금 정리하게끔.......
내가 가진 그사람의 사진들 다 줘버렸다.....
맘은 편하다...... 하지만...... 이제서 안.....
내가 차였다는것......... 그럼...... 나 그리 나쁜놈은 아닌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