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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학관 - 외등...

유민지 |2006.09.05 18:18
조회 7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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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채널 돌리다가

참 좋은 드라마 한편을 봤다..

 

박범신 원작의 ...

 

지고지순한 남자의 한 여인을 향한 가슴시린 사랑..

외등을 들고 눈밭에 앉아서 그녀를 바라보며 죽어가는 남자..

실명한 여인에게 안구을 기증한 남자..

그 남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여인을 죽도록 사랑했다..

그 여인은...모르겠다.. 그 여인은..

 

옛날에 에 나왔던 기태영이 오랜만에 출연을 했다..

세월이 엄청 흘렀음에도 여전히 고등학생역활이 어울렸다..

그의 연기생활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의 작가 박범신님의 인터뷰 발췌 내용

 

힘과 권력, 재벌을 상징하는 노상규에게 평생 저자세인 것처럼 비춰졌던 서영우가

민혜주가 사라진 병상이 바라다 보이는 산 중턱에 외등을 켠 채로 자살한다는

설정은 부정과 비리 앞에 결코 굴하지 않는 '순수'를 상징한다.

그는 노상규와 노상규 집안으로 대표되는 세상의 부조리를 향해 '무언의 항거'를 한 것이다.

또 비인간적 처사와 축재, 권력 밀착형 비리를 일삼어온 대성그룹이 종국에 침몰하고

노상규마저 수감되는 설정에는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이 날카롭게 배어있다.

"쓰고 싶었던 건 러브스토리예요.

세월이 지나도 사랑의 원형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지요."

 

 

 그것은 쓸쓸한 외등이 아니라,

 분노의 외등이 아니라,

 사랑의 외등이었다.

 나는 꿈속에서 목련나무에 걸린 등불들이, 세상 끝까지,

 산과 강과 도시를 넘어 환하게, 만개한 목련꽃처럼, 제

 가슴의 외등을 일제히 켜는 것을 오래오래 보고 있었다.

 

- '외등'본문 중에서

 

< 외등을 보고나서..>

문학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보여주신 외등..

정말 외롭고도 슬픈 스토리...

그날 이후에도 외등 주제곡이 늘 머리속을 흘러다녔다...

외등처럼 따뜻하고도 외로운 사랑 또는 아름답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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