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가정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교회를 강압적으로 다니는 저입니다.
어릴적 순진한 마음에 교회 유아교육에 세뇌되어
다윈 이 X새키 라고 외치고 다니고
예수 안믿는다는 또래 아이들을 시비걸고 싸우며 컸습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과학에 흥미를 갖고 공부하다보니
개신교, 이건 좀 아니더군요.
개신교의 엄청난 모순을 발견하는것은 너무나 필연적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진짜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뭐 개신교의 사상, 궁극적으로 따지자면 나쁜게 아닙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그러나 현대 교회인들은,
자기 자신을 뉘우치고자 다니는게 아닌
오직 친화를 목적으로, 할짓이 없어서, 무의미하게 다니는것 같은건 왜일까요.
전도 하는걸 보면 무슨 리니지 레벨업 하자는것도 아니고
전도하는 꼬라지 말 안해도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개신교인들은 정말 자기가 왜 믿는지 알긴 아는걸까요?
제 생각이지만 자기 의지로 신념 갖고 믿는 사람들 극소수입니다.
믿는거에 굳이 태클 걸지는 않겠습니다만...
요즘 예수 믿는거 솔직히 저로썬 또 하나의 우상숭배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절은 하지 않더라도 기도나 절 올리는거나 그게 그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진화론에 태클 거는 개신교인들에게는 정말
무식하다고밖에 달리 할 말이 없네요.
확실히 진화론을 증명할수 있는 길은 현재 없지만
그나마 진화론이 성경에 써있는 코미디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붙이자면...
개신교인들, 자기 의견을 내놓을때
성경에 써있다는 말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성경도 증명해야 확실한거고
성경 믿지 않는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거죠.
또 성경 안믿는다고 괜히 태클걸면 정말 안습입니다.
예수 안믿고 하나님 안믿어도 착하게 살고 남한테 피해 안주면 그만 아닙니까?
글에 포인트가 확실히 없는 주절주절왁자지껄이었습니다.
오늘도(몇시간 후면) 저는 교회에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