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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권세와 명리, 호사와 화미를 가까이하지

최영수 |2006.10.21 02:41
조회 16 |추천 0

前集   004   권세와 명리, 호사와 화미를 가까이하지 않는 자를 깨끗하다고 하며, 이를 가까이하되 이에 전염되지 않는 자를 더욱 깨끗하다고 한다.   권모술수의 농간을 모르는 자를 고상하다고 하며, 이를 알되 이를 사용하지 아니하는 자를 더욱 고상하고 한다.

[解說] 세속적인 권세, 명리,호사,화미를 아예 멀리하는 사람이야말로 청렴결백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과 가까이하거나, 그러한 것 속에서 살아가되 이에 조금도 전염되거나 영향을 받지 아니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더욱더 청렴결백한 사람인 것이다. 권모와 술수를 전혀 모르고 사는 사람이야말로 고상한 사람이다. 그러나 비록 이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이를 써먹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더 고상한 사람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알고 있을 것 같으면 필요에 따라서 그것을 써먹음으로써 자기에게 유리하게 사태를 타개해 나가고자 하는 성향이 있는 것인데, 깊은 도적적 자각 아래 이를 함부로 쓰지 않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想] 깊어가는 가을. 편안한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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