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 사람 목이 말라 갈 수 없으니, 물이나 한 바가지 뜨어주기 어쩝네까?” 라고 말을 건다.
자청비가 큰 바가지에 물을 가득 떠서 수양버들 잎을 삼세번 훑어 놓고 이것을 건네 주니, 문도령은 “어쩐 일로 얼굴과 속이 같으질 못하여 고온 물에 궂인 티를 노아줍네까?”라 한다.
이 때 자청비는 “도련님아, 한 일은 알고 두 일은 모르는 도련님이로고나 급한 질을 행하는 것 같아 목이 마르고 애가 쓴듯 하건데, 물이라 한 건 목을 노아 먹다는 물에 체하면 약도 없는 법입네다.
물에 티를 노앙 드리민 팃궁기로 물을 빨아 먹을 거난 물에 티를 노아 드렸수다.”라고 대답한다.
이 글은 무속신화 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이 의미를 다시한번 되돌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