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요즘엔 인터넷으로 쉽게 뚝딱 주문하는 주문형 차례상도 많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제사 빼고는 일년 중에 가장 풍성하게 조상님께 차려드리는 상인데
힘들고 서툴더라도 친척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음식 만드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모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좋잖아요.
그러나 걱정되는 건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과일이며 각종 채소들의 가격입니다.
그래서 발품을 팔더라도 좀 더 알뜰하게 차례상을 마련하고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편이죠.
그런데 이런저런 기사를 보다보니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1.6%정도 올랐다고 하더군요.
제수용품 중 높은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품목은 수산물과 무라고 합니다.
수산물의 경우는 장마와 무더위로 어획량이 준 것이 이유이고 무는 올 여름 집중호우로
물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서라고 해요.
다행인 건 축산물이 경우 돼지고기는 출하량이 만항 가격이 다소 떨어질 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거의 그래왔듯이 소고기 가격은 좀 높지만 말이죠. --;;
그럼 요런 제수용품들을 싸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전국 각지에 추석을 맞아 직거래 장터가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열리는 곳은 각 지역의 농협이지요. 추석을 앞두고 각 지역의 농협 앞에서는
거의 항상 장터가 열리는데 이 곳에 가면 질 좋고 싼 농산물들을 살 수 있어요.
게다가 선물세트며 축산물까지 10~20%정도 싸게살 수 있다고 하니 알뜰 쇼핑에 제격이네요~
또 각 할인마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카드 회사들이 마케팅전략으로 경쟁적으로 나서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할인혜택을 준다고 하니... 이런 점도 잘 활용하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겠죠?
뭐 가격이야 어찌됐던 뿔뿔히 흩어져있던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한가위가 마냥
신날 것 같기는 하지만.. 알뜰 쇼핑으로 더 풍요로운 한가위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