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를 보면 잠에서 막 깨어난 연인들이 행복한 아침인사를 주고 받는다. 깊은 키스와 함께~ 하지만 현실에서 이랬다면 큰일 난다. 어떤 여자가 입 냄새 나는 아침부터 남자와 키스를 하겠는가? 여자는 의외로 가리는 게 많다. 땀, 냄새 등 여자가 싫어하는 스킨 십의 방해물을 알아 둔다면 연애를 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
▒ 질퍽질퍽! 손에 나는 땀~
긴장을 하면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이 난다. 남자들은 더욱 심하다. 온도 차이가 있을 때 손에 땀이 나는 다한증 환자가 있는가 하면 여자 앞에서 유난히 긴장을 해서 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 땀에 젖은 손으로 여자를 만질 순 없겠지? 괜히 여자의 손을 잡았다가 여자에게 불쾌감만 더할 수 있다.
일단 손수건을 준비하여 자주 닦는 것이 좋다. 하지만 슬금슬금 스며나오는 땀을 원천봉쇄 할 순 없는 일! 그럴 땐 손 잡는 걸 포기하자. 손바닥과 손바닥이 만나는 정통 손잡는 방법을 고집하지 말고 엄마와 애기들이 하는 귀여운 손잡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손이 여자보다 크다. 즉, 남자의 새끼 손가락을 여자가 다섯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감싸는 것이다. 그럼 땀을 느끼기도 힘들며 남자에게 기대는 느낌이 더욱 커져서 새로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 푸울푸울~ 풍겨나는 땀 냄새!
남자들은 여자보다 활동적이다. 틈틈히 운동을 하거나 뛰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이 더운 날, 땀 냄새가 나기 쉽다. 남자들의 땀 냄새가 매력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조금은 다르지만 피부에서 나는 땀냄새를 말하는 것이다. 피부에서 직접 나는 땀냄새는 의외로 그렇게 심하지 않다. 하지만 땀이 섬유에 배어 섬유를 통해 나오는 땀냄새는 상대방의 코를 막게 한다.
샤워를 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면 일단 젖은 타월로 얼굴, 목 그리고 겨드랑이 등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향수를 뿌리면 사랑하는 그녀에게 다가가는 일이 한결 쉬워진다.
▒ 뻐억뻐억~ 담배 냄새!
밥을 먹고 난 후, 심각한 얘기를 할 때, 운전을 하며 남자들은 담배를 핀다. 담배를 핀 후에 양치질을 하는 남자는 찾기 힘들다. 담배를 피는 남자는 잘 못 느끼겠지만 비흡연자가 느끼는 담배 냄새는 말로 표현 하기 힘들다. 특히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는 거의 악몽이다.
담배를 피우자 마자 애인에게 키스를 하려고 시도하지 말자. 애인이 느끼는 당신의 키스는 씁슬달콤한 초콜릿 맛이 아닌 눅눅한 김 맛이 틀림없으니까. 약국에 가면 구강청결제가 많이 있다. 스프레이 형, 젤리 형, 테이프 형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키스 전, 애인을 위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