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는 한번만 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요즘 방영되는 방송국에서 내보내는 뉴스는 하루에 한번 시청하고 드라마는 특정 드라마를 제외하곤 전혀 시청하지 않는다. 우선 한국방송인 KBS 의 저녘시간대의 뉴스만을 놓고 보자면 그들은 시청자들을 위해 뉴스 방송시간을 저녁 6시와 7시 그리고 8시와 9시 마지막으로 밤 11시대의 뉴스라인이란 프로를 내보내고 있다.
뉴스시간대가 많은 것이 시시콜콜한 연예인들의 신변잡기나 홍보하는 연예오락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것보단 훨씬 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뉴스시간이 늘어났으면 그 내용이 시간대별로 달라져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방송의 오후6시간대의 뉴스는 기자들의 리포터가 없이 해당 방송국의 남녀 아나운서들의 원고에 있는 내용만 읽어준다.
그러나 이후에 방송되는 저녘 7시대의 뉴스는 기자들의 리포터가 함께 동반된다. 그렇치만 동 시간대의 뉴스를 접한 시청자들은 그이후의 뉴스시간대인 저녘 8시와 9시 그리고 마지막 뉴스라인은 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다. 왜 그런가? 이는 같은 내용의 기사를 동일 기자가 리포터를 하거나, 혹여 다른 기자들이 리포터를 한다고 하더라도 동일원고의 내용을 가지고 읽어가기 때문에 별로 유익한 점이 없다는 것이다.
뉴스를 흥미위주로 접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요즘 시대가 하도 뭐같이 변하다 보니 뉴스도 시청자들이 눈길을 묶어두기 위하여 거의 쇼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가 젊은 50대 이하의 신세대들을 붙들어 두기 위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해당 내용이 지금과 같이 획일적인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내실을 기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윗선에 자리하며 드라마 시청률에 혈안이 되어있는 정연주 CEO를 위시한 간부들로부터 돈많이 주고 든든한 영원한 직장이라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신세대형 귀족방송인이란 이름으로 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기자들의 기획력과 마인드가 달라져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그래야 방송뉴스를 지루해 하지 않으며,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