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떠나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이번 연휴는 좀 긴 관계루다가...
내일도.. 모레도.. 귀성차량이 좀 분산될듯 하네요~
올해는 좀 덜 막히는 귀성길을 기대하며...
고속도로 하면 휴게소를 빼놓을 수 없죠?
또 특정 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도 간혹 있답니다.
휴게소들이 저마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도 한다잖아요.
몇 군데 제가 알고 있는 곳은...
문막휴게소(강릉방향)
여긴 황태구이로 유명한데 이번에 '황태라면'이라는 새 메뉴가 나왔다고 해요.
이번에 고향 가는 길에 들러서 꼭 한번 맛볼 생각입니다. 기대되요~ ^^
안동휴게소(양방향)
안동 전통 별미 '간고동으 백반'이 인기가 아주 좋답니다.
잘 구운 간고등어 반 마리와 조밥, 등이 나오는데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게 아주 맛있어요
군위휴게소(양방향)
여긴 잔치국수가 별미~!! 하지만 옛날 결혼식장에서의 잔치국수를 떠올리면 오산이예요~
3색 소면과 일반 하얀 소면, 이렇게 4가지 색깔로 일단 화려하니 눈길을 화~악 잡구요
새우살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시원~~ 하답니다.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시원하고 개운한 굴국밥이요~!!!
제가 굴을 잘 못 먹었는데 여기 굴국밥은 후루룩~ 잘도 넘어가더라구요~
미역까지 넣어 맑게 끓이는데 그 국물맛이 일품이랍니다.
강릉휴게소(인천방향)
봉평메밀묵사발이예요~!!
봉평은 메밀로 유명하잖아요~ 봉평 메밀로 쑨 묵을 잘라 구수한 국물에 말아낸 음식인데
모양은 좀 이상하지만 맛은 끝내준답니다.
차가 살짝 밀리더라도 휴게소에서 맛난 음식 먹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짜증내지 말고 고향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