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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에 좋은 음식

최연진 |2007.09.03 10:16
조회 269 |추천 6

Case 1.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 - 신경 안정시키는 감초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나면 몸에서 발생한 열이 얼굴로 올라가 여드름을 유발하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하는 사람의 경우 음식물이 위장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피로에 시달린 위장에서 열이 발생하고 결국 여드름으로 이어진다.

상추 사과 샐러드와 감초차 드레싱
상추 80g, 사과 1/2개, 치커리·설탕물 약간씩, 드레싱 재료(감초차 50cc,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사과식초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소금·통후추 간 것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상추와 치커리는 깨끗이 씻어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털어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은 다음 씨 부분을 잘라내고 세로로 얇게 썬다.
3. ②를 설탕물에 넣어 담가 둔다.
4. 끓는 물200cc에 감초를 5개 정도 넣고 끓이다 물이 반으로 줄면 불을 끄고 식힌다.
5. ④에 나머지 드레싱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6. 사과를 설탕물에서 꺼내 그릇에 담고 ①을 넣은 다음 감초차를 넣은 드레싱을 뿌려 낸다.

Info. 감초의 효능
감초는 콩과의 다년초로 단 맛이 특징이다. 감초에는 간장 기능을 강화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또 비장과 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스트레스가 심해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때 감초로 만든 요리를 먹으면 정신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위산 분비로 발생하는 위의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감초를 차로 달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수시로 먹으면 얼굴로 열이 모여 생기는 여드름을 완화할 수 있다.


Case 2. 변비로 인한 여드름 - 숙변을 제거하는 된장
변비가 생기면 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숙변이 발생시키는 독소가 혈액으로 스며들어 탁한 피를 만드는데, 이 피가 모세혈관을 타고 피부에까지 전달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잡티 등이 생기게 된다. 된장은 숙변을 제거하므로 변비로 인한 여드름을 개선한다.

 

된장 두부 야채 찜

재료
두부 1/2모, 청경채 2송이, 양파·빨강·노랑 피망 1/3개씩, 새우살 50g, 육수 1컵, 밀가루 1/3컵, 녹말물 2큰술, 된장 1과 1/2큰술, 식용유·청주·다진 파·마늘 1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튀김용 식용유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부는 사방 1cm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물기를 닦아낸다.
2. ①에 밀가루를 묻힌 다음 여분의 가루는 털어 내고 달군 기름에 넣어 데치듯이 튀겨낸다.
3. 양파는 씻어 사방 1cm 크기로 썰고, 피망은 반으로 갈라 씨와 흰 부분을 제거하고 같은 크기로 썬다.
4. 청경채는 씻어 송이 부분을 다듬은 다음 한 잎씩 뜯어 3cm 길이로 자른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볶은 다음 새우살을 넣는다.
6. ⑤에 된장과 청주를 섞어 넣고 볶다가 육수를 넣어 끓인다.
7. ⑥에 ②를 넣고 부서지지 않게 섞은 다음 녹말물을 풀어 살짝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한다.

Info. 된장의 효능
된장은 식이 섬유와 유산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콩 속의 섬유소가 숙변을 제거하므로 장에 독소가 쌓여 생긴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좋다. 매일 된장찌개를 먹기 지겹다면 된장을 이용해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먹자.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 역시 변비에 도움이 된다.


Case 3. 생리시 생기는 여드름 - 자궁을 따뜻하게 만드는 쑥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사람의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자궁에 어혈이 몰리면서 따뜻한 기운이 하체로 내려오지 못하고 위로 치솟는다. 이때 피는 열꽃이 바로 여드름이다. 또한 생리통이 심하면 날카로운 신경이 열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유발한다.

쑥 수제비

재료
애호박 50g, 다시마·대파 10cm씩, 바지락 1봉지, 감자 1개, 고추 1/2개, 밀가루 1과 1/2컵, 국멸치 1/2컵, 국간장 2큰술, 쑥 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소금·물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체에 내린 다음 쑥 가루를 넣어 섞는다.
2. 물 150cc을 넣고 반죽해 한 덩어리로 뭉친 다음 냉장고에 30분 정도 둔다.
3. 찬물에 다시마와 내장 뺀 멸치를 넣고 팔팔 끓인 다음 건져낸다.
4. 감자와 애호박은 손질한 다음 2cm 크기로 납작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5. 물 1ℓ에 수제비 반죽을 물을 묻혀가며 얇게 떼어 넣고 반죽이 반쯤 익으면 ②의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
6. 반죽이 익어 위로 떠오르면 ②의 고추와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Info. 쑥의 효능
쑥에는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자궁이 차거나 생리 불순일 때, 생리통이나 수족냉증 등의 증상에 효과가 좋다.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생기는 사람의 경우 쑥으로 만든 요리를 자주 먹으면 여드름이 완화된다. 냉이 심할 때는 쑥 끓인 물로 좌욕이나 훈증을 하거나 쑥을 거즈에 싸서 욕조에 넣은 다음 쑥 목욕을 하는 것을 권할 만하다.

 

 

 


팬더 눈이 됐어요 - 다크서클엔 녹색채소를
다크서클은 여성들의 최대 고민 중의 하나. 간이 안 좋거나 생리 중일 땐 더 심해진다. 어느 날 이유 없이 다크서클이 짙어졌다면 모세혈관의 미세한 출혈 때문일 수 있다. 이럴 때 응혈을 돕는 것이 비타민K. 시금치·상추·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미국인들은 연어가 다크서클을 완화해준다는 걸 ‘신념’처럼 믿고 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다크 서클도 옅어진다. 눈 주변을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며 지압하고, 한 시간에 한 컵씩 물을 마시고 두 시간에 한 번씩 소변을 보는 걸, 습관으로 만들자.

거칠거칠한 입술 - 엽산제로 피타민B 보충을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비타민B가 부족하다는 신호. 특히 입안 점막에 자주 뭐가 난다면 엽산 결핍일 수 있다. 특히 흡연가에게 자주 발생. 우유·달걀 흰자·생선 알·소간을 먹으면 완화되지만, 흡연가나 애주가, 임부는 엽산제를 따로 먹는 게 좋다.

잘 부러지는 손톱 - 굴이 보약
손톱이 약해지면 흔히 단백질이나 칼슘만 생각하는데, 아연(Zn)이 부족해도 손톱이 부러지거나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굴은 몇 개만 먹어도 1일 권장섭취량(12㎎)을 훌쩍 넘는다. 칼슘 함량도 쇠고기의 5~10배로 높다. 쇠간도 좋다.

성인의 여드름 - 양배추 즙이 좋아요
환경과 체질의 변화로 25세 이후에도 여드름이나 뾰루지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위장·신장·자궁에 이상이 있어도 턱 주변에 여드름이 생긴다. 성인 여드름의 대다수는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변비와 여드름이 동시에 생기기도 한다. 해답은 비타민C나 E 같은 항산화(抗酸化)식품을 매일 100㎎ 이상 섭취하는 것. 비타민E는 견과류에,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많다. 여드름 주근깨를 완화시켜주는 양배추는 심에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심까지 갈아 마시는 게 좋다.

눈 주변 근육이 파르르 - 마그네슘제가 해결
주로 긴장이나 과로 때문에 생기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세포 속에 칼슘이 과다 분비돼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 마그네슘은 익히지 않은 녹색 야채와 아몬드, 말린 오징어, 정제되지 않은 곡물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는 게 문제. 가공식품, 청량음료도 마그네슘의 흡수를 막는다. 생 야채를 먹기 거북하다면 마그네슘제를 따로 먹는다.


 

비쩍 말랐는데 배만 뽈록 - 청국장이 도움
마른 체형에 똥배가 나온 여성 중에는 변비 환자가 많다. 장 기능이 본래 약하다면 청국장에 정을 붙여 보자. 청국장 1g에는 요구르트 1g의 100배에 해당하는 젖산균이 들어 있다.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확률도 훨씬 높다. 청국장 냄새가 싫다면 청국장을 과자처럼 동결건조시킨 제품을 고려해 볼 것. 리뉴얼라이프 ‘청국장이 빠띠쉐를 만나면’은 건조시킨 뒤 초콜릿맛, 딸기맛을 입혀 시리얼처럼 우유에 타먹어도 좋다. 분말청국장은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면 좋다.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변비라면 칼로리는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한 곤약·다시마·미역·양상추·오이·현미·고구마·감자·메밀·토란·곶감을 먹자. 싱싱한 채소보다 말린 채소에 식이섬유가 더 많다. 말린 무청 100g에는 싱싱한 큰 무 1개와 맞먹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피부노화 - 파슬리 줄기보다 이파리가 좋다
토마토의 항산화성분은 니코틴으로도 파괴가 잘 안 될 만큼 강력하며, 올리브오일과 함께 익혀 먹으면 효과가 7배로 높아진다. 토마토 소스를 얹은 스파게티로 먹으면 좋고, 토마토 주스나 케첩도 효과가 있다. 주로 줄기를 소스에 먹는 파슬리는 피부를 위해서라면, 잎 부분만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드는 30대부터는 콩을 끼고 사는 게 좋다.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돼 있어, 갱년기 골다공증·동맥경화·우울증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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