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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호야 니가 이글을 볼수 있을까 모르겠네, 어떻하

이유미 |2007.09.14 18:21
조회 126 |추천 0

세호야

니가 이글을 볼수 있을까 모르겠네,

 

어떻하니

널 사랑하게 됐어

그냥 친구로만 그렇게 항상 옆에 있어 주던널

이젠 우정이 아닌 사랑이란 감정에

널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어

내가 힘들어서

전화로 아무말 없이 펑펑 울때

옆에 있어 줄수 없다는 이유로

같이 전화기 들고 펑펑 울어 주던 너

내가 힘들어 하는거 보기 싫다던 너

택시 사고로 병원에 누워 있었을때

학교도 못가고 장기파열에 피 철철 흐르는 내 옆자리

사람때문에 핏비린내가 진동을 해도

내옆에 손 꼭잡고 꼭 깨어나라며 간절히

울며 울며 기도 하던 너,,

나 혼수상태 에서 깨어 났을때 우리 부모님 보다도 더

기뻐하던너,

나 병실로 옮기던 날 이젠 밥 먹을수 있다고

온갖 먹을것 사들고 와서 내입에 넣어 주던너,

내 생일날 나보다 더큰 곰인형 내품에 안겨주던 너,

나 아프다고 한마디 하면 미친듯이 내집에 뛰어 오던 너

남자친구 생겼다며 입이 귀 까지 걸려 있던 나를

슬픈 눈으로 쳐다 보던너,

나 다 알고 있어

니가 날 4년 전부터 좋아했다는 걸

근데 나 그거 알면서 모른체 했어

그땐 넌 나에게는 그냥 친구 였었어

그런데 나도 이제 니가 눈에 띄기 시작해

큰키에 매너좋지 친구도 많지

얼굴도 잘생긴놈이 여자가 그렇게 많으면서

내가 머가 좋다고 그렇게 매달리는지..

난 너한테 잘해준거 하나 없는데

이렇게 못난 내가 머가 그리 좋다고

세호야

아프지마 나보다 더 오래 살아야해

나 처럼 이렇게 아파서  닝겔꼽고

수술 받고 그런모습 보기싫어

 

윤세호 사랑한다

정말 미칠듯이 사랑한다

내가 니옆에 없더라도

나 항상 널 지켜줄께

사랑해 세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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