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여 조금이나 그 무게를 덜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몇년전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피하고자 남편의 제안으로 남편과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차마 저와 몇달전 태어난 제아이가 홀로 귀국해게 될 길인지는 차마 상상도 할수 없었습니다.
남편과 전 밭일이며 거종잡 총소며 가리지않고 하며 힘든 유학생활을 꾸리며 작은 소망을 저버리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남편은 7년만 기다리라고 행복하게 해준다고 했으니깐요.
그런 우리 가정에 어둠이 드리워 진건 시어머님이 저희를 보러 방문하신때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혼전부터 저를 못마땅하게 여기셨던 터라 참 마음 고생을 많이 한터였습니다.
시어머님이 돌아가신후부터는 남편으로부터 시어머니가 저희 부부가 이혼하길 바란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늘 남편은 저한테 어머니든 저든 택해야한다고했으니깐요. 가끔은 남들 부부처럼 싸우기도 했고 이혼서류를 써본적도 있습니다. 남편은 심지어 이혼하고 그냥 함께 살자고 했을 정도 니깐요. 급기야 저희가 경제적 어려움에 있었을때 남편은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며 자기라도 공부를 마쳐야겠다며 도움으 ㄹ받을 려면 저와 헤어져야 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결혼 7년만에 제가 두번째 임신을 했던 달 시어머니는 남편과 짜고 이혼소송을 걸었습니다. 애정없음로 말이지요.몸은 허약할때로 허약해 지고 걸을 힘도 없었고 극기야는 전 먼 타국땅에서 임신 두달째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그렇게 남편은 절 병원에 버리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그가 방학을 이용해 캐나다로 갈때즘 늦은 밤 그는 제게 전화를 하여 울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자기도 어쩔수가 없다고.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꼭 나를 찾아 잘해 주겠노라고.(여기까지가 제가 알아온 남편의 모습입니다) 임신한 몸으로 제가 그전화때문에 몇날 며칠을 울었는지 모릅니다.
전 홀로 꿋꿋이 버텨 냈습니다. 저의 아가를 기다리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먼타국땅에서 저의 아가가 태어나고 허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제발 제아이가 태어나는 날에는 남편이 나타나기를 기도했지만 하늘은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남편은 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형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가 동거남에 애까지 딸린 여자를 만났나 봅니다. 그여자한테 그여자의 애를 책임져 주겠다고 약속하고 저희가 유학생활을 하고 있던 곳으로 건너와 함께 살기로 약속까지 했었습니다. 끝내 남편은 여자한테 이용만 당했는지 여자는 동거남한테 돌아갔나봅니다. 그후로도 남편은 이여자 저여자 한국을 오가며 여지에 두고 그렇게 생활을 했고 결국 이곳에서 공부를 마치고 홀로 귀국해 버렸습니다. 이 사실도 모르고 전 아기가 40도의 고열을 앓을때 울며 응급실만 데려가 달라고 애원했던 적도 있습니다.
전 참 바보가 되어 있더군요. 몇날 며칠을 남편 건축 모형 만들어준다고 밤새워 주며 결국 제 공부엔 실패자가 되어 있었고 아무런 경제적 능력도 없으면서 제아이를 고집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남편은 재판에서 패소하였고 다시 항소한 상태입니다.
남편이 차라리 저와 제아이한테 나타나 미안하다고 하지만 가야겠다고 했다면 저 붙잡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항소까지 건 그으 자인함에 다시 놀라고 말았습니다.
지금 남편은 홀로 귀국하여 직장을 잡고 여자와 동거중이랍니다. 그것도 제 처지를너무 딱히 여긴 남편친구가 알려줘 알게 되었지요. 남편 회사 핸드폰 번호...
그리고 전 엄마란 이름으로 결심합니다. 적어도 내아이에게 아빠는 한번쯤 꼭 보여줘야겠다고요.
그리고 귀국하여 그의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그사람 아무렇지도 않은척 아이를 보자마자"까꿍!" 9달이 된 자기의 딸을 첨 본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행동 이었습니다. 물론 주위의 시선때문에 쇼를 한걸테지만요. 그리고 급히 저보고 나가자고 했습니다. 커피숍에서 그와 마주 앉으니 전 구역질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애를 맡기고 화장실로 향했고 돌아온후 보니 그남자 유리창으로 이리저리 주위 시선을 살피며 애를 안고 있었습니다. 전 제가 온이유 말해주고 한국에 얼마 안 머물 예정이며 원한다면 아기랑 몇번 정도 한두시간씩 시간을 보낼수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전 그게 엄마로서 아이한테 해줄수 있는 최선 이라 여겼기때문에 그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혀 분명히 전 남편에게 엄마로서 내 최선을 다하는거 뿐이니깐 싫으면 할수 없는일이라했습니다. 의외로 그 사람 날짜 약속 시간 까지 잡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전 한입으로 두말하는거 싫다고까지 했지만 그느 ㄴ아니라 대답했습니다.그리고 전 아이가 많이 피곤해 아여 근처 백화점 유아 휴게실에 가고자했습니다. 그는 데려다 주겠다 햇습니다. 그렇게 그사람 회사와 멀어지자 그사람 본성을 드러냈습니다.
"나 볼일 없다!. 그러게 왜 낳았어" 이렇게 말을 던진후 사라져 버렸습니다. 10분전 제아이의 눈을 보며 약속을 하던 그는 더이상 없었습니다. 여태까지 아이 양육바며 이자료며 한푼도 줄 생각이 없는 아이의 아빠.
전 요즘 많은 고민에 놓여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제가 과연 이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에 대해서..
다들 아이를 남편에게 주라고합니다.
하지만 전 그럴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엔 전 제남편과 그의 어머니를 너무 많이 알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