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달만난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제가 너무 무심하다고하네요. 사귀는것같지않다고..
보통여자들은 남자한테 자주전화하고 어딨는지 확인하고
싸이에다가도 남친생겼다고 사진올리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몇번이런이유로 싸웠죠...
근데 저의 생각은 좀 달라요..꼬옥 남친생겼다고 글케 방방곡곡소문내고
다녀야하나요? 전 남자보다 제생활 / 제인생이 더 중요하거든요,,
정말 거창하게싸운계기는 남친이 밤 11시쯤저한테전화해서 자기친구들
하고 술마시고있으니 오라는데 전 귀찮기도하고 별로 내키지않아서
귀찮아서 안간다고했더니 그걸갖고 트집을 잡는데 완전 돌아버리는줄알았어요
나이가 29인지라 결혼을 생각할나인데 그냥 천천히 서로 알아나가다
마음맞으면 결혼하면 되는데 남친은 마치 지금 절 자기 와이프대하듯
별별 집안애기며 친구들모임까지 데려가서 좀 부담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전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왠지 코끼는느낌이랄까?
겨우만난지 두달밖에 안됬는데 이사람이랑 결혼해야될것같고..
글구 평소엔 전화못받으면 왜 전화못받앗냐? 뭐했냐? 지금 무슨생각하냐?
등등 꼬치꼬치물어보는데 아주 숨통이 막혀 죽을것같았어요..
20대초반의 나이가 아닌지라 남자한데 별로 집중이 안생기네요.
그보다 제자신을 어떻게 업그레이드시킬지 그런고민들을 많이 하는데
남친은 그런고민보다 저한테 더집중된것같아서 좀 한심해보이기도하고..
암튼 무지짜증났는데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증말 다른 여자들은 남친생기면 그남자한테 집중하고 남자한테 다
맞추는지 궁금하네요.. 글구 남친말처럼 정말 제가 특이한건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