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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

이지윤 |2008.03.16 21:27
조회 82 |추천 3


감독 : 박대영

출연 : 이천희(준서), 한지혜(미연)...

우정출연 : 이민기, 이휘향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개봉 : 2008. 03. 13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 동감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프 온리를 다 모으면 허밍???

 

감독은 세상의 모든 로맨스/멜로+판타지 장르들을 한 번 모아보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지 단순한 호기심으로???????

 

한지혜와 이천희의 스캔들 기사까지 돌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를 뿌리던 영화 '허밍'

 

하지만 안타깝게도 허밍은 그리 성공하지 못할 거 같다.

 

엉성한 스토리. 90년대 말에 이 영화가 나왔다면 흥행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2008년 현재 한국 영화관람객들의 수준은 상당하다구.

 

그리고 이천희의 적절치 못한 연기. 이천희 헤어스타일은 왜 꼭 그래야만 했을까? 여러 작품에서 이천희 보면서 참 매력적인 배우다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외관적인 매력도 연기적인 매력도 모두 넘 아쉬웠다.

 

분명 우정출연이란 이름이지만, 결국은 조연인 이민기와 이휘향. 이민기의 연기는 넘 딱딱했고, 이휘향의 얼굴은 티비 속의 얼굴과 넘 달라서 깜짝 놀랐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큰 웃음을 준, 그리고 지금도 두고두고 웃게해주는 CG. 여친소 이후 다시는 한국영화에서 마주치지 않길 바라던 매우 난감한 CG효과 (마지막 장면 참 여친소스럽다. =.=;;;)

 

게다가 무선햄사용은 동감에서 착안한 것인가?

 

판타지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 코미디라고 장르를 수정해야 할 거 같은 '허밍'

 

시사회로 공짜로 보아서 참 다행이다.

 

 

 

2008. 03. 11 tue @ 롯데시네마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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