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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내 여자친구..

인생이란 |2006.08.09 10:07
조회 92,879 |추천 0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말한것을 실수라고 하는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혼자서 끙끙 앓고 있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믿을만한 친구에게 의견을 구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여자의 아픈부분을 왜 다 떠벌리고 다니겠습니까.

제 사정을 알고있는 친구에게 충고를 들은것 뿐입니다.

비밀은 지켜질거구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의견을 들어봐야지요..

그래야 너무답답한 제 마음.. 조금이라도 풀리지 않을까요?

 

모든분들의 의견과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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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처음본 순간 반해버려서 열렬한 애정공세끝에 지금은 사귀고있는데요,.

 

그녀와 사귀기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그녀를 본 날이...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날이었습니다.

 

헤어진 후에도 그 남자를 잊지못해 계속 슬퍼하고 눈물흘리는 그녀,

그남자를 정말 좋아했답니다. 도무지 잊을수가 없답니다.

 

어느정도 가까워진후 그녀에게 옛남자친구 이야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얼마나 멋진놈길래  아직까지 그리워하고 있는것일까,

 

그런데 얘기를 듣고보니, 남자망신 혼자 다시키는 쓰레기같은 놈이더군요.

 

" 내가  옛날에 호감있었던 선배였어, 학교선배. 학교졸업하고 한참동안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연락이오더라. 잘지내냐고. 시간있으면 밥사주겠다고. 난 반가웠지.

그래서 만나게됬고.. 그만남 계속 이어나갔어. 근데 이남자.. 처음엔 무지 잘해주더라..?

한밤중에 차타고 오고.. 항상다정하고.. 뽀뽀해주고.. 가끔은 멋진곳도 데려가고.

,,  점점 그남자에게 빠지게 되었어. 그리고 100일째 되던날, 내가 지금까지 쓰던 러브장주던날. 하게됬어.  너무나 원하고,, 나도 그남자를 사랑하니까. 그래서 하게됬어. 근데 그이후부터,

사랑한단소리는 단한번도 안해주고, 만나면 맨날 그짓만 할라하고.. 그거외엔 나한테 관심없는거같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나면.. 행복해야 하잖아? 근데 그사람을 만나고나면.. 되게 우울했어. 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거 같으니까. 사랑받지 못하니까. 그짓밖에 할생각이 없으니까.

그리고 얼마뒤에  연락이 끊겼어.

나중에 문자하나 틱 오더라. 핸드폰 잊어버렸다고. 핸드폰 다시 살생각없다고. 연락못해도 참으라고.

그뒤로 더이상 연락이 안되더라. 근데말이야.. 나 아직도 그남자 못잊겠어.. 나한테 했던 다정한말들..

날사랑한다했던 그사람얼굴.. 다 못잊겠어.  난 아직 그사람 사랑한단말이야....."

 

이말을 듣는순간. 제머리가 어떻게 되버린건진 몰라도. 그새끼 밟아죽이고 싶었습니다.

그딴놈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그녀가 바보같기도 했구요.

 

그래서 전 그녀에게 더욱 잘해줬습니다. 그녀가 그남자를 생각하지 못하도록.

생각할시간이 없도록.  전 매일 그녀와 놀러다니고 밥먹으러 다니고  그놈보다 더 잘하려고

일끝나고 밤에 보고싶다고 찾아가서 선물도 주고오고..

 

처음엔 잘해주는남자 못믿겠다며 자기한테 이러지 말라던 그녀가..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그녀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그녀에게 옛남자얘길 꺼내도  더이상 슬퍼하지 않네요.

이제 그녀가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아요.

그게 너무나 행복해서 세상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일때..

 

그녀에게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갑자기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어떻하냐고. 이제 어떻게 사냐고. 미안하고 미안해서 어떻하냐고. 미쳤다고..

 

 당장 그녀에게 달려가서 쉴새없이 우는 그녀를 다독거리며 자초지종을 들었습니다.

 

한참 생리를 안해서 이상해서 병원에가보니 임신이랍니다,.. 꽤됐답니다.

 

 

....

 

나쁜놈.. 개같은새끼...

끝까지 그녀를 울리는 그놈을 어찌해야 제분이 풀릴까요.

 

그리고는.. 그녀는 나보고 가랍니다. 그냥 자기한테서 떠나랍니다. 미안하다고.. 이소리밖에 안해요.

너무 울어서 병원까지 실려간 그녀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친구들은 니애도 아닌데.. 남에 애 가진여자 왜 좋냐고.. 넌 미쳤다고. 이런소리 합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젭니까..? 아이는 제가 지워줄수있구요. 그리고 아무일없었던것처럼

계속 사랑할수있습니다. 아이를 지운게 그녀에게 상처가된다면 그상처 다감싸주며 사랑할수있습니다.

 

 

너무나 여리고 여린그녀.. 더이상 상처주고 싶지 않아요.

겉으론 날보며 웃고있지만 가슴속은 상처투성이일 그녀를 두고 떠날수가 없어요.

내가 이렇게나 좋아하는 여자가 그런놈 때문에 망가지는걸 볼자신이 없어요.

저까지 그새끼하고 다를거없는 놈이 되버리는거 같아서 도무지 그럴수가 없어요.

 

겨우 그녀가 날 좋아하게 됬는데 말이죠. 겨우 그녀가 그놈을 잊기 시작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다니..

 

힘들어요..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귀는 사이 아니라면서 관계를 허락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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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헤어지세요|2006.08.10 08:31
우선 님이 그여자 분을 사랑한다고 했는데.. 친구한테 그런얘기를 하셨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님도 힘들어서 친구분들에게 의견을 말한거겠지만. 앞으로 님여친은 평생 님의 친구분들에게 다른놈 아이 임신했다가 지운 여자로 낙인이 찍이겠죠!!! 그런 따가운 눈총을 님여친이 님옆에서 견딜수 있을까요...?? 여자분의 맘은 님한테 떠나라고 말했어도 옆에 있어달라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하기떄문일꺼예요.. 님이 그여자분을 사랑한다면.. 님먼저 여친의 입장에서 행동해주셨으면 합니다.
베플흐...|2006.08.10 09:49
이사람 정말 개념없네...내 여친이 딴남자 애뱄어~이런걸 친구한테 말하구다니냐..-_-
베플친구중에|2006.08.10 09:17
사랑하나로 다른남자 아이낳은 여자 만나 행복하게 잘사는 친구녀석도 하나 있는데요 자기가 노력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과거가 죽을죄는 아니잖습니까 그뱃속에 아이에게는 안됬지만 지우심이 옳을듯 합니다 친구에게 아래에 보니 친구에게 싼여자로 보일텐데 헤어지라는 분 고민을 털어놓을데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말씀하신듯한데요 적어도 친구여자친구에게 싸구려 여자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친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상처까지 감당하고 사랑하시려면 사랑시작 하시되 어설픈 마음으로 곁에 두려한다면 그여자분한테 더큰상처 주는게 됩니다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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