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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 김치볶음밥? 그래 바로 이맛이야!

ChungYoon |2009.04.07 06:49
조회 149 |추천 0

주일날 아침에

남편에게 맛있는 아침을 선사하고자 (실은 주중엔 너무 정신없어서

그냥 저녁에 만들어놓은 샌드위치만 싸주거든요.) 미안한 맘에 주말엔 아침을 챙기려고 하는데, 어찌나 잠이 많은 위기의 주부인지라.. 하하하하

 

그래도 3 weeks in a row 아침을 차리고 있답니다. (뿌듯뿌듯~)

 

오늘은 아침에 냉장고를 열으니

정말 해먹을게 별로 없는거예요. 아침부터 너무 heavy 하게 먹자니 그렇고.

그래서 김치 볶음밥으로 낙찰!

 

일단 재료부터.

김치, 스팸, 참치 (optional), 달걀, 식은 밥. 김

 

그럼, 김치부터 장갑 끼시고 쑝쑝 썰어주세요.

그리고 스팸두 잘게 썰어주시구요. - 저는 이상하게, 김치전이나, 김치 찌게나.. 이런데 들어간 김치를 별로 안좋아해서요. 김치 볶음밥할때도 김치가 안보이게끔 아주 잘게 썰어넣는데요. 안그러셔도 됩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끔 썰어주세요.

 

 

 

특히 김치는 국물이 많으면 더 좋구요. - 김치가 짜다 싶으시면, 약간 물을 넣으셔도 되요.

 

그럼, 아작난 김치와 스팸을 후라이팬에 참치 기름을 넣으셔서 볶으시구요. (참치 안넣으시면, 그냥 기름으로 볶으셔도 되요. 기름은 살짝만 치세요~)  너무 센불로 하면 김치국물이 다 쫄아버리니, 중간불로 익혀주세요.

 

 

(저는 참치 넣으려고 준비했는데, 룸메이트가 싫다고 해서 안넣었어요. 전 좋아하는데..)

 

그럼, 김치랑 스팸이 익을동안

옆에서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주세요. -반숙으로 하셔도 되는데요. 저는 완숙 좋아해서 완숙으로 만들었답니다. - 김치 볶음밥에 따로 참기름 넣기 싫으신분은, 계란 후라이를 참기름으로 해주세요. 그럼 꼬소한 냄새랑 맛이 나죠~

 

 

-저는 요리중 계란후라이가 좀 어렵더라구요. 자꾸 예쁘게 안되요. 그나마 좀 터특한건. 계란후라이 할때는 계란 아랫면이 다 익은뒤에 뒤집어야 쉽게 뒤집을수 있다는것정도? 그래도 늘 예쁘게 안되어서 속상하답니다. 흑

 

그런담에, 김치와 스팸 (참치)가 다 익으면

그때 식은밥을 넣어주세요.

-저는 얼린밥을 이용했는데요. 실은 밥을 따로 하기 귀찮았어요. 흑

위에 사진에 보이시다 시피, 저는 밥을 많이 한날, 밥이 남으면요. 일일이 랩에 쌓아서 냉동실에 얼려놔요. - 식은밥말고, 갓지어낸 밥으로요. - 그래서 나중에 필요할때마다 전자렌지에 1분 돌리고, 뒤집어서 1분 돌리면 완전 새로지은밥처럼 되요. - 햇반 따로 필요없구요. 완전 편리하고 좋답니다!

 

얼린밥을 1분만 돌렸구요. 그런담에 후라이팬에 같이 넣고 볶아줬어요.

 

 

밥이 잘 섞이면요. 그때 달걀하나를 더 딱~ 깨뜨려서 넣어주시구요.

잘 섞어주세요. (그래야 밥알이 날리지 않고 잘 붙어다녀요. 하하하)

-요때는 아주 약한 불에다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밥이 다후라이팬에 눌어붙어요~

 

그리고 남은건, 김을 잘게 찢어서 넣어주시구요. - 김을 잘게 찢기 귀찮으시면, 봉지에 넣어서 막 꾸겨주시면 잘게 부서지구요. 그게 안되면, 그냥 따로 싸서 드셔도 되요.

 

- 참. 김치 볶음밥은 따로 소금을 넣지 마세요. 김, 스팸, 김치가 다 소금이 들어간 음식이라서요. 밥을 많이 넣지 않으면 오히려 짜게 느껴지는 음식이랍니다.

 

그리구 나서, 예쁘게 담아내시면 되요.

 

 

 

오늘 하루는 월요일이라 참 힘들었어요.

-실은 월요일이 가장 회사에서 널럴한 날이긴 하지만.

헌데,

비도 오고 그러니, 완전 기분도 꿀꿀했구요. 월요일이라 피곤하기두 했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남은 한주, 승리하며 보내세요.

우리는 자랑스런 위기의 주부들입니다!

 

www.cyworld.com/desperatehousew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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