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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남자를 굴복시킬 비장의 유혹 가이드 2탄

스타화이트... |2009.04.18 16:42
조회 1,327 |추천 0


원하는 남자를 굴복시킬 비장의 유혹 가이드 2탄
얼굴이 나보다 예쁜 것도 아니면서 남자만 찍었다 하면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친구의 비법이 궁금했나? 좋아한다는 말을 먼저 하긴 싫지만 은근히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가?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코스모가 준비한 비장의 유혹 가이드다.

 

 

남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공략하면 쉽다
“사내 승진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의 일이에요. 옆 자리에서 근무만 했다뿐이지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던 그녀가 갑자기 소주 한잔 사겠다며 조용히 저를 밖으로 부르더라고요. 그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 기분을 업시켜줬지만, 승진 탈락과 관련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그 대신 내가 얼마나 지금까지 멋진 모습으로 일해 왔는지, 그게 왜 가치 있는 일인지에 대해서만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해주었죠.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도 아니었는데, 난 그날 그녀에게 완전히 반하고 말았던 거예요. 이렇게 나를 조용히 지켜봐주고, 내가 힘들 때 그 힘든 상황을 잊게 해줄 수 있는 여자라면 평생 같이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죠.” 회사원 박시훈(33세) 씨의 경험담이다. 고단수의 유혹법이란 이렇듯 적절한 타이밍에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도 상대를 내게 확 끌어당기는 것이 아닐까? 여자가 먼저 대시라도 하면 은근히 얕잡아보는 남자들이 넘쳐나는 현재의 연애 시장에서, 마음속 관심을 표현하는 데 이보다 더 똘똘한 방법은 그렇게 많지 않다.
삶의 힘든 나락에 떨어졌을 때, 한없이 강한 존재가 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남자들로서는 곁에서 묵묵히 지지를 보내오는 여자가 최고의 파트너로 여겨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의 저자 미셸 해먼드도 이렇게 지적한 바 있다. “당신은 이렇게 중얼거릴지도 모르죠. ‘남자를 격려해서 내게 돌아오는 것이 뭐지? 왜 남자들은 늘 그렇게 떠받쳐줘야 하는 걸까?’ 당신이 그를 믿고 또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그의 능력을 믿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면, 그는 당신을 마음에 품고 결승선을 향해 질주할 겁니다. 당신이 한 남자에게 위안의 근원이자 자신의 꿈을 맡겨둘 수 있는 안식처로 여겨진다는 것, 정말 대단한 일 아닌가요?”
유혹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를 넋이 나가게 만들 비법을 연구하기 전에 그 남자의 현재 상태를 먼저 살펴라. 만약 그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섣불리 드러내기 전에 그를 조용히 지지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좀 더 연구해야 할 것이다.

 

남자를 유혹하는 나만의 비법!
마음에 드는 그를 3개월가량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죠. 그런데 그가 상사와의 불화로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사회 경력이 좀 긴 편이었던 전 지금까지 일하면서 겪었던 말도 안되는 상황들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었죠. 그에게 어떤 대답도, 대가도 바라지 않았어요. 회사를 정 나가야겠다면 정말 유능한 헤드헌터라도 소개해 주겠다고 했죠. 그 후로 마음잡고 일하며 제게 회사 생활에 대해서 자주 조언을 구하던 그는 어느새 제 연인이 되어 있었죠. -L양(28세, 포토그래퍼)

 


필요 이상의 도도함과 까칠함은 당장 버려라
많은 여자들이, 남자가 먼저 다가와서 진실한 사랑을 고백하고 그 와중에 자신은 늘 도도한 자세로 그 사랑의 무게를 재보는 그런 장면을 꿈꾸곤 한다. 밀고 당기기 같은 것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고 둘의 파워 게임에서 완전한 승자가 되는 것을 마다할 사람은 없겠지만, 현실에서도 이런 사랑을 꿈꾸고 있다면 그것이 곧 연애 실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 생각만큼 강한 존재가 아니다. 용감하게 대시했고, 몇 번씩 거절당하면서도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했는데도 여자의 반응이 너무도 차가워 이 여자는 절대로 넘어오지 않겠구나는 판단이 들면 순식간에 마음을 접을 만큼 연약한 존재라는 거다. 정말로 연애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남자들에게 도도하고 범접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이제 포기하고, 다가가기 쉬운 편안한 여자로 보일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라.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남자들을 만날 때 의식적으로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 남자만 보면 자신도 모르게 까칠 모드로 전환되던 버릇을 조금씩 고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연애 전문 강사 이명길은 남자들에게 늘 까칠한 여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최소한 ‘긴가민가’하는 느낌을 주도록 노력해보세요. 상대방이 회사 업무 등의 공적인 일로 집에 늦게 들어간다고 하면 저녁은 챙겨 먹었느냐고,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걱정을 해주라는 것이죠. 몸이 조금 안 좋아 보이는 날에는 정말 내 몸처럼 걱정을 해주고요. 남자들은 이런 걱정을 받는 것을 은근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까칠하고 도도해도 괜찮은 건 그야말로 연예계의 절세미인들에게나 해당되는 일. 작은 친절이 남자의 마음에 화르륵 불을 지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라.

 

남자를 유혹하는 나만의 비법!
여자들은 튕겨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조금 다른 입장이에요. 처음에는 모르지만 장기전으로 봤을 땐 남자들도 편안하고 상냥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예전엔 저도 많이 튕겼었죠. 하지만 자꾸 그러다보니 연인으로 발전되지가 않더라고요. 한번은 “넌 너무 접근하기 힘든 스타일처럼 보여.”라는 소리까지 듣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먼저 전화도 하고 요리가 취미인 제 특기를 살려 정성이 들어간 음식과 디저트도 만들어주기도 해요. 그렇게 하면 남자들은 십중팔구 심하게 감동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튕기기만 하다간 정말 남자들이 튕겨져 나갈 거라고 친구들에게 조언해주고 있어요. -K양(23세, 쇼핑몰 운영)

 

 

강한 여자와 약한 여자 사이에서 완급을 조절하라
여자들은 때때로 불평한다. 남자들이 ‘너무 독립적인 여자는 별로 매력이 없다’고 하다가, 또 어느샌가 ‘여자가 너무 기대면 부담스럽다’고 말하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두 장단 모두에 맞춰 춤을 추는 수밖에 없다. 미셸 해먼드는 저서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나 혼자 전부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면 당신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밀어내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자존심의 벽 뒤에 갇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나요?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려면 그 벽을 부수고 투명한 장막으로 바꿔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하지만 늘 나약한 모습으로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캐릭터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남자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여자에게 끌리지만 그렇다고 매사에 무력한 여자를 원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오로지 기대려고만 하는 여자를 좋아라 할 남자가, 요즘 세상에 몇 명이나 있을까? 그런 남자가 있다고 한들 그 안에서 나의 솔메이트를 찾아내기란, 확률적으로 따져봤을 때 얼마나 암울한 일일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당신이 정말로 그를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당신이 자기 앞가림은 할 수 있는 힘과 내공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어필하라. 그러고 난 후에라야 당신이 조금 연약한 척하며 그의 도움을 요청할 때 그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당신에게 손을 내밀 것이다. 그때를 포착하면 유혹하는 데 들여야 하는 에너지나 테크닉은 평상시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다.

 

남자를 유혹하는 나만의 비법!
사실 남자에게 도와 달라고 할 일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다면 모드를 좀 바꿔줄 필요가 있었죠. 그는 굉장한 전자제품 마니아였는데, 전 전자제품이 고장났다며 시시때때로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렇게 몇 번 도움을 주고받다 보니 순식간에 친한 사이가 되어 있었죠. 이삿짐 나르는 걸 도와 달라든지, 길을 찾는 걸 도와 달라든지 하는 방법들도 마찬가지로 잘 먹힌답니다. -L양(26세, 학생)

 

 

남자를 설레게 할 만한 향기를 지녀라
향수를 사고, 또 뿌리는 것은 대부분 여자들이다. 때문에 향기에 열광하는 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들이 ‘왜’ 향수를 뿌리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해진다. 옛날 여자들이 몸에서 오랫동안 향기가 풍기게 하기 위해 농축된 기름을 썼고, 오늘날 백화점 향수 코너가 저마다의 향을 찾으려는 여자들로 북적이는 이유 말이다. 그건 결국 하나다. 그 향기를 입음으로써 이성에게 좀 더 섹시한 존재로 어필하고 싶은 욕망의 표현인 것. 결국 향기라는 후각적인 자극에 민감한 것은 여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남자들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상대를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는 한마디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촌철살인의 한마디보다는 오히려 ‘말없는 수다쟁이’라고 불리는 향기에 신경 쓰는 편이 남자를 유혹하는 데는 더 확실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을까요? 주변의 많은 남자들이 제게 이렇게 이야기해요. 외모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여자에게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 그것에 이끌린 적이 있다고요. 자신에게서 어떤 향이 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연애 카운슬러 김태훈의 충고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향수를 골라야 하는 것일까? 일단은 자신에게서 나는 자연스러운 체취를 보완해 한층 매혹적인 향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향수를 뿌려줄 필요가 있다. 베스트셀러 향수는 절대 고르지 말 것. 애써 향수를 뿌리고 나갔는데 그 향기를 맡고 그 남자가 다른 여자와의 추억을 떠올려서야 되겠는가. 남자의 마음속에 독점적인 기억의 방을 하나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향수를 고르는 순간부터 확실히 신경 써야 한다.

 

남자를 유혹하는 나만의 비법!
향수를 바꾸면 여자들은 몰라도 남자들은 정말이지 귀신같이 알아채요. 그냥 쿨한 느낌의 유니섹스 향수를 쓰다가 남자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향수로 바꿔 뿌리고 나간 날 신기하게도 두 명의 남자에게 은근한 대시를 받았어요. 한 명은 회사 선배, 그리고 한 명은 클럽에서 만난 연하의 남자였죠. 향수를 쓰면 스스로가 그 향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게 되니까 커플 성공률도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P양(26세, 직장인)기획 곽정은 | 코스모폴리탄

 

Tip 잘못된 유혹의 세 가지 조건

이 세 가지만 잘 피해가도 당신의 유혹이 성공할 확률은 두 배로 뛰어오른다!

 

1 오로지 섹시함으로만 승부를 내려 하는 것
무조건 옷부터 벗으며 유혹하는 것은 금물이다. 하룻밤 정도야 쉽게 넘어올지 몰라도 그다음은 어찌할 건가? 남자는 알몸으로 들이대는 여자보다 서류를 줍기 위해 몸을 살짝 숙이는 여자에게 훨씬 호기심을 느끼고, 이것이 자위로까지 이어지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두시라.

 

2 상대방의 반응을 보지 않고 무조건 들이대는 것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은 미안하지만 남자들만의 것이다. 한 번 찍어봐서 안되면 일단 상황을 조용히 지켜봐야지 무조건 찍고 또 찍어서는 안된다. 상대방의 반응이 시원찮다면 첫 번째 대시가 그다지 영리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므로 서두르는 것은 금물.

 

3 마치 생애 마지막 유혹을 하는 것처럼 조급한 티를 내는 것
사이가 소원해진 남녀 사이에 다시 불을 붙이고 싶을 때 다른 이성이 접근하는 것처럼 상황을 꾸미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던가? 그 원칙을 유혹에도 응용해보라. 남자가 ‘아, 이 여자는 굉장히 절박하게 구네. 다른 남자들은 이 여자한테 별로 관심 없나봐’라는 생각이 드는 그 순간 당신의 유혹이 성공할 확률은 0으로 떨어진다. 그에게 최소한의 승부욕은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출처_팟찌닷컴 / 기획 곽정은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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