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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려내다。

김정현 |2009.06.04 10:35
조회 40 |추천 0


그녀가 떠났다.

 


따라가지 않으려

내 한쪽 다리를 잘랐다.

 

다시 붙잡지 않으려

내 한쪽 팔도 잘랐다.

 

다시 사랑하지 않으려

내 한쪽 심장도 도려냈다.

 


.
.
.


 

-이런, 심장은 하나였군。-

 

 

 

 

 

 

 

 

------2009. 06. 04. by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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