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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원글)

ㅡ,.ㅡ |2006.08.23 12:24
조회 5,086 |추천 0

톡된줄 몰랐네여..;;;

물론 악플이 대다수긴하지만...^^;;;

제가 동거게시판에 올린이유가 여깄습니다

물론 걱정해서 글남겨주신분들 감사한데요

여러분들은 욕보다는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시리라 믿고 올렸어요,,

리플읽고 생각을 다른방향으로 하게되었네요,,

근데 베플쓰신분~

너무 동거에 대해서 안조은 시각으로 보시는것같으시네요,,

여기 동거하시는분들 많으신데..;;;

물론 저도 지금 동거할계획은 없습니다만...

다만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했을뿐이예요

여건이 되고 사랑한다면 할수있을것같았는데..

아무래도 주위시각이 문제였네요

아무튼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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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일단 나이부터 밝혀야할거같네요

23입니다

저희오빤 24이구요~

지금 이곳 게시판이 "김미사건"으로 떠들썩하던데..

저도 동거에 대해서 전에는 안좋은 시각으로만 봤었어요

그치만 이곳에서 글을 접하다보니 왠지 이해되는 구석이 여럿 있더라구요

물론 훗날은 생각않고 갑작스레 동거를 시작한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어느정도 가치관과 자기 신념을 믿고 동거를 시작한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예기치못하게 동거에 대해 깊게 생각할일이 생겨서

고민끝에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오빠와 저는 집이 좀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차로 1시간 거리죠

일마치구 얼굴한번 보려면 늦을각오 하고 보러오곤했어요

전 그게 매번 미안하면서도 또 어떤날은 너무 보고싶은데 차편도 그렇고 시간관계상

못보는날도 허다해서 그것땜에 불만이 쌓인적도 있었죠..

그럴땐 정말 집이 가깝거나 아예 결혼을 하고싶단 생각이 든적도 많았구요^^

 

오빠가 이번에 제대로된 직장을 얻으면서 저희집 근처로 이사를 오게됐어요

원래는 형과 둘이 살았는데 형님도 다른지역으로 전근을 가게되셔서

오빠 혼자 살게 된거죠..

아직 이사를 온다고 정확히 결정된건 없지만 오빠가 살던집을 빼야되기때문에

이왕이면 회사와 가깝고 또 저랑 만나기도 편한곳으로 이사온다고 하네요..

그말듣고 너무 기뻐서 정말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어젯밤을 새도록 내내 생각해봤는데..

저도 오빠랑 같이 아침에 눈을뜨고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마트에가서 장도보구

하루종일 같이 있고싶다는 욕심 아닌 욕심이 생겨버렸습니다...ㅠㅠ

너무 들뜬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지금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쓰네용..^^;;;

제가 너무 앞서가는것같지만.. 생각해보세요

근 1년사귀면서 여행한번 가본적이 없고.. 같이 잠을 자더라도 아침에 함께 눈을뜬적이

없었어요..

물론 전에 한번 오빠가 같이살까? 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서로 여건도 안되고 마땅한 거처도 없는지라 그냥 흘려들어야 했거든요..

지금 솔직히 기분이 날아갈꺼같으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아무래도 저희동네로 이사와서 같이 살게되면

혹여라도 아는사람 눈에 띌까봐 걱정도되고... 또 그럴일은 없겠지만

오빠랑 헤어지게되면 제 인생에 또한번 커다란 오점으로 남을것같아서요..

 

이문제는 오빠랑 한번더 의논을 해봐야겠지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몇자적어봤습니다~

이미 같이 살고계신분이나,,아니면 전에 그런경험 있으신분들은 조언좀해주세여~

어떤걸 어떻게 시작해야하고,,돈문제라던가,,처음 집꾸릴때 염두해둬야하는 문제같은거라든지..

그럼 조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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