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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새가슴 |2006.08.31 10:09
조회 1,218 |추천 0

결혼전..

남자들 예비 장인/장모님한테 어떻게하나요?

 

아직 날짜잡은건 아니지만. 결혼전제로 오래사겨왔고. 부모님도 흔쾌히 허락하신건아니지만,

결혼하라 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오랜 연애탓인지.. 정말 거저 시집간다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이때 거저란 제가 뭐 잘랐다 이런게 아니그여,

당연시 넌 결혼할사람 이렇게 생각한다는거져..

차라리 당연시면 낫게요-

이건 남친이나 남친집의 본맘은 모르겠으나 행동만보니 이제 넌 자기(자기아들) 아님 결혼할사람있냐

이런식의 느낌까지 제가 받게 된다는겁니다. 그만큼 너무너무 당연시 ㅠㅠ

 

저희 부모님 말씀들어보거나

주변을 볼때,

 

결혼전 남자들은 어떻게든 사랑하는 자기 여친을 자기 여자로 만들기위해

친정에도 잘보이려고 자주 놀러오고, 전화도 드리고 이러던데-

제 남친은 말했을경우(우리집에 맛있는거 사가꼬 인사와~) 이랬을경우만 오고

와도 말두잘안하그(못하는거겠지만)

 

아빠께 가끔 전화로 안부인사라도 드려라하면,

"알았어. 근데 너무 뻘쭘해;;;" 이럽디다..

그래도 해라~!! 했습니다.

 

머~ 저도 남친 저희집오면 불편하고, 그래서 자쥬오란소린 안하지만,

요즘 하는거 보니.. 그리고 자꾸 비교하면 안되지만 결혼하는 친구 남친보니

자꾸 비교가 되더라그요...

부모님도.. 제 남친에 대해 요즘 말씀도 많으시고해서... ㅠㅠ

 

어제 그러더군요 ㅋㅋ

"자기, 결혼한 회사형들한테 물어봤는데, 누가 결혼전부터 장인한테 전화하냐그 미쳤냐? 하던데?"

이러더군요-

 

아니- 지가 하기싫음 하기싫다하지

그럼 가끔 안부전화해주시길 바라는 아빠는 미친짓 시킨거고-

제친구 남친은 미친짓하는거고-

그게 설령 남친주변은 안그런다쳐도 내가 바라고 아빠가 원하시면 싫어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저도 결혼전에 남친집과 연관성되는거 결혼전부터 시집살이시키는거 같아 피했습니다만,

머 싫어도 어쩝니까 결혼하려면. 제가 편하려면 해야할것을 하고 했습니다.

 

제가 완전 기가막혀서 남친한테 막 쏴대긴했으나, 금새 멈쳤습니다. 쏴댈맘도 없어지더군요

남친 뒷모습을보니 참, 깝깝시렵고요- 답답하기만합니다.

 

제가 오바인가요? 아님 남친의 생각이 짧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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