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외국서 일어난 일...ㅋㅋ

후후후후니 |2006.09.08 11:04
조회 2,375 |추천 0

제가 아일랜드에 있을 때 아는 동생의 얘기가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는데요..그 때의 기분을 잘 살려보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작년.

편의를 위해 K양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어학연수를 위해 아일랜드로 향하는 K양은 영국항공을 이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서울-더블린 간에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보통 유럽 대도시를 경유해서 들어 옵니다.

K양의 루트는 한국-일본-영국-아일랜드 라는 긴 여정이였습니다.

어학연수를 간다는 부푼마음을 안고 탄 일본행 뱅기. 대부분의 승객이 동양인이기 때문에 영어 쓸 기회가 없었던 K양. 드뎌 영국행 뱅기에 몸을 싫었습니다.

드뎌 뱅기가 이륙을 하고 기체가 안정을 찾을 때, 음료수 서빙 시간이 됐습니다.

승무원들간의 유창한 영어 실력, 손님들간의 유창한 영어 실력....

영어를 사용해 보고 싶었던 K양. 드뎌 기회가 왔습니다.

남승무원이 K양에게 물어본 것입니다.

 

보통 "would you like to drink coffee or tea?"라고 물어보는 것이 정석이지만, 그 승무원은 미소를 지으면서 간단하게 물어봤더군요....

 

"British (coffee) or Japanese(tea)?

일본발 영국행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승객이 일본인 아니면 영국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동양쪽은 차를 선호하고 서양은 커피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히 물어봤겠죠...

 영어를 알아 들은 K양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No~! IM KOREAN  Korean  korean"

 

순간 남승무원에서의 미소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3초간의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 다음부터 자는 척을 했다는....-.-a

 

2)K양을 통해 알게된 L 양.

같은 곳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짜는 중에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진지하게....

 

"오빠 여기서 영국 이 가까워 아님 런던이 가까워?"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린 전.......ㅋㅋ 킥킥 대면서 웃어버렸죠....

 

글구 "응...... 둘 다 멀어.....ㅋ .ㅋㅋㅋㅋㅋ"라고 말을 했죠. 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