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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계부, 직장 나가고 싶어요.

jobless |2006.09.19 00:25
조회 5,151 |추천 0

가족사항은 남편 35살, 저 34살. 5개월된 아기있구요.

집은 4억 3천정도 되는 32평 아파트 보유하고 있구요.

남편이 혼자 벌고 있습니다.

저는 번역일 들어오면 아르바이트로 간간히...하는데, 수입에 거의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수입 : 3,000,000

지출

- 보험료 : 500,000(아기보험 및 남편, 내보험)

- 적금 ; 500,000

- 식비 : 450,000

- 아기기저귀 분유 : 300,000

- 인터넷 및 핸드폰, 전화비 : 130,000

- 공과금 : 250,000 (관리비 및 도시가스비)

- 경조사비 : 150,000

- 약값 및 병원비 : 200,000 (매달 먹는 영양제와 저랑 아기가 자주 병원에 다닙니다.)

- 자동차 수리 및 주유비 : 150,000

- 기타 생활용품 : 200,000

- 문화생활 : 50,000 (도서 및 기타)

- 아기용품 : 100,000 (보행기 및 기타 장난감..)

- 남편용돈 : 300,000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총 지출이 3,280,000원이네요.

보통 지출이 거의 거의 300에 근접하거나 약간 넘거나 남거나 그렇습니다.

자동차세나, 재산세가 나오는 날이면.. 마이너스 30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갑작스럽게 들어가는 비용이 가끔 발생하구요...

추석이나 명절 끼면. 거의 죽음입니다.

 

얼마전에는 전직장동료 돌잔치 갔다가 전직장사장을 만났는데, 다시 복귀하라고 하네요.

전에 받던 연봉이 2,800만원이었는데.. 그 정도는 충분히 다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세금 떼고나면 200만원이 조금 넘는데... 유혹이 너무 크네요

아기를 믿고 맡길만한 곳이 있으면, 아기를 맡기고 나가고 싶은데...

시어머니도 아프시고, 친정엄마도 아프시고.. 당최 맡길 곳이 없네요...

T.T

 

남편은 200 받아봤자, 아기한테 100이상 들어갈 거고, 나 용돈 한 50만원 쓸거구... 그럼 50만원 남는데, 그거 벌자고 아기 정서에 안좋게 남한테 맡기느니, 그냥 집에서 애를 보라고 하는데...

너무 .... 아쉽습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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