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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가 정말 심한 그사람...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냄새 싫어.... |2006.10.13 10:42
조회 509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부터 제가 요즘 만나고 있는 한남자분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22 그오빠는 25살......만난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제가 일하는 호프집에 자주오던 손님인데...매번 저보러왔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참 좋은 사람이예요

잘생겼고...키도크고...오빠니깐 많이 이뻐해주고 챙겨주고...믿음직스러운~?^^
자주 연락하고 지내니깐 호감이가더라구요...

하지만~!!!!!

이 남자의 완벽함을 한번에 스르르르르르............무너뜨리는 한가지....ㅠㅠ

바로...!!!!!!

참기 힘든 발냄새

 

이사람 발냄새 정말 끝장나더군요..ㅜ.ㅜ

무슨...약간 식초냄세도 같기도하고...누린내~?하여간 이상한 냄새가나요..ㅠㅠ

자신은 느끼지 못하는걸까...ㅜㅜ

 

몇일전이었어요....

제가 회를 많이 좋아한다니깐 회먹으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전 좋아라 따라갔죠~^^강남에 있는 첨가보는 횟집...

좌식이더라구요...벽쪽에 그런데있쟎아요...문달려있고..방같은데...

자리가 한곳 비였길래 거기에 앉았어요..


앉아서 숫가락이랑 젖가락이랑 오빠 챙겨주고 있는데...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예요...무슨..저는 누가 식초같은걸 쏟아놓고간줄 알았어요,,

그래서 테이블에있는 벨 눌러서 종업원에게 테이블좀 한번 닦아달라그랬죠..

오빠는 그냥 그러려니...아무말 안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테이블을 닦았는데도 냄새가 없어지질 않는거예요...그냥 회먹었다가는 다쏟을것 같았어요ㅜ


다시 종업원을 불렀어요...

"누가 식초 쏟고 나갔었나봐요..다른자리도 없고...정말 죄송한데 방좀 한번만 닦아주세요..."

종업원 죄송하다고 하더니....방걸레를 가지고 열심히 닦아주셨어요...

닦아도....냄새가 안없어지는거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종업원언니도 민망하셨던지..."이상하네요...죄송합니다.자리바꿔드릴께요"

마침 나가는 분들이 계셔서 거기로 옮겼죠~저희가 앉았던 방 밖에 그냥테이블이었어요..
"그래도 강남인데 좀 청결하게 하지...이게모야..."하면서 투덜거렸어요..
오빠는 그냥 인제 맛있게 먹쟈~하더라고요...

회나오고....맛있게 먹고있는데 저희가 앉았던 방에 다른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아무말없이 회나오고...그손님들은 맛있게 먹고있는거예요...
속으로"저사람들 비위도 정말 좋네.."하고 웃었죠...

이사람...발가락 양말을 신었더라구요...영업일을 해서 무좀이 잇데요..
전 발가락 양말 신은것을 실제로 보기는 첨이라 막놀리고 웃었어요...
술을 먹는데 자꼬 습관처럼 발을 만지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상추에 회를 싸주고 먹여주는................ㅜㅜㅜㅜ
이때까지만 해도...쪼~~~끔....아주 쪼~~~끔 깬다~~~생각했엇는데..

잠시후에 오빠 친구들이 두명왔어요...
어쩔수 없이 제가 오빠 옆에 앉게되었는데.........................................!!!!!!!!!!

어디선가 맡아본 익숙한냄새...

코가 찌르는 역한 식초섞인 냄새...

냄새의 근원지는바로~!!오빠의 두 발이었었던 것이었던 것이였습니다...ㅠㅠ

설마....했는데 제차 확인해도 오빠의 그 발가락양말을 신은 발이더군요..ㅜㅜ

분명히 주말이라 일한날도 아닌데...
안씻고 온걸까요....?
제가 아까 종업원언니께 방닦아달라고했을때도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도리어
냄새난다고 화낸사람인데..ㅠㅠ

자신의 냄새를 못맡는 사람일까요...?ㅠㅜㅠ
정말 심했는데..............ㅜㅜ

그 발 만진 손으로 나 쌈싸줬었는데............ㅜㅜㅜㅜ

회먹고 호프집에갔는데 그 사람 얼굴 보고있는데 자꼬 냄새만 떠오르더라구요..ㅠㅠ
집에올때까지 싸준 쌈때문에 입안에 그냄새가 남아있는것 같아...ㅠㅠ(느낌이..)
양치질 10분정도 한것 같아요...ㅠㅠ

자려고 누웠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나 정말 너 좋다고....자주 만낫음 한다고...사귀자고..

전 그냄새 맡고 못만난다구요...ㅠㅠ코가 얼얼하다구요...ㅜㅜ
차마 그런말은 못하고...그렇게..잠못이루는 밤을 보냈답니다...

그 담날~!!
그사람 제가 알바하는 호프집에 와서 항상 그렇듯 제 일 거들어주고..
테이블에 앉아 저에게 윙크를 날리는데...
발냄새와 매치되어서 어찌나................싫던지.ㅜㅜ

 

매일 일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저 집에 데려다 준답니다...

그오빠 차에서도 항상 나요,,,,

복숭아 향 방향제와 섞인 그향은....정말 말로 설명 못합니다...ㅠ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같이 있기도 싫고 집에데려다주는것도 싫고...다 싫습니다..ㅜㅜ
저희 호프집 이모는..(조그만 가게라서 사장님 이모 저 써빙봅니다..)

단골손님이니깐 잘 하라고 하시는데...

그사람은 무작정 사귀자고만 하는데...ㅜㅜ

전 알바를 그만 두어야할까요.....

 

정말 그사람 싫은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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