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속도느려진 컴

루멩 |2003.03.18 14:33
조회 729 |추천 0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의 속도가 느려졌다면  우선  CMOS  SETUP의 내용을 의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어느 정도 시스템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것은 윈도우의 고질적인 문제로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파일이 쌓여가면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와 실질적인 고장이나 설정 오류로 인한 시스템 성능의 문제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CMOS SETUP의 캐시 설정
- 시스템  성능이  저하되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CMOS  SETUP 에서  'CPU  INTERNAL  CACHE' 와
'EXTERNAL CACHE' 그리고 'SYSTEM BIOS', 'VIDEO' 등의 각종 'Cache' 항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들 항목이 
'Enable'로 설정되어야 시스템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캐시를 이용하면 시스템의 성능을 보다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PIO MODE' 항목이 'AUTO'로 설정되도록합니다.  만일
'0'이나 '1'등의 수치가 기록된 경우에는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요즘 하드디스크는 'ATA/33',
'ATA/66'을 지원하는데 PIO MODE를 이용하면 제 속도를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쓸모없는 드라이버들의 정보
- autoexec.bat와 config.sys 파일에 쓸모없는 드라이버가 기록되어 있으면 윈도우 부팅 속도는 물론 윈도우 자체의 속도도 느려집니다.   또한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윈도우는 이 두 파일이 아예 없어도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으므로 위 두 파일의 내용에서 쓸모없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도록 합니다.   또한 제어판의 시스템에서  장치관리자에 등록된 드라이버 중에서도 설치되지 않은 하드웨어의 드라이버가 기록된 경우 속도가 느려집니다.   예를 들어 하드디스크를 추가하였다가 제거한 후에 드라이버도 함께 제거되어야 하는데,  그대로 남아 있다면 부팅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물론 윈도우를 사용할 때도 전체적인 속도가 저하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때는 해당 드라이버를 제거한 후에 재부팅하면 됩니다.

쌓여가는 파일과 레지스트리 정보
- 윈도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윈도우 속도가 점차 느려지게 됩니다.  그것은 각종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제거되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레지스트리 등에 기록된 채로  계속 남아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또한 각종 응용프로그램이 사용하던 파일들이 윈도우 디렉토리에 복사되면서 윈도우 속도가 저하되게 마련입니다.  이때 해결책은 단 하나입니다.  윈도우를 재설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레지스트리를 청소해주고 쓸모없는 파일을 제거해주는 유틸리티가 있긴 하지만 윈도우 재설치만큼 효과를 보지는 못합니다.

잠깐 상식
- 시계가 느려진 컴퓨터 : 시스템의 시간은 메인보드의 건전지를 통해서 맞춰집니다.  그러므로 시스템의 시간이 맞지 않을 때는 배터리가 방전되었는지 의심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메인보드의 건전지를 바꿔야 합니다.
- 제거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아이콘 : 내  컴퓨터에서  실제  존재하지  않는  드라이브가  표시된  경우에는
CONFIG.SYS에 들어가 'LASTDRIVE'라는 명령어를 이용해 그 드라이브를 없애줄 수 있습니다.  즉 만일 C, D까지만 있는 컴퓨터에서 E 드라이브가 있는 경우에는 'LASTDRIVE=D' 라는 명령어를 CONFIG.SYS 에 삽입함으로써 문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하드디스크의 최적화 : 프로그램을 설치, 제거하다보면 하드디스크의 단편화가 심해집니다.  즉 하드디스크에 기록된 파일들이 띄엄띄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드디스크에서  파일을  읽는 작업이 느려지고 디스크 오류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때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디스크 조각 모음과 같은 유틸리티를 이용해  하드디스크를  최적화해주면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